문재인 후보가 주류 색깔을 띄고 있나요?<br />
저는 문 후보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br />
그 양반의 사고나 정치행보, 그리고 퍼스낼리티 모두가 기존 정치권 인물들과 상당히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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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그 양반이 기존 정치권밖의 인물이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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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랜 야당생활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주류와 다른 정치를 지향했는데<br />
문재인 후보는 민주
털어서 정말 먼지가 안나올 사람은 문재인 변호사입니다.<br />
그리고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정말 서민들을 생각할 분도 문재인 변호사지요.<br />
저는 힐링캠프에 나온 그의 모습에서 인간성을 읽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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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직관이란 게 있죠. 심리학자들은 인류 진화과정에서 DNA에 각인된 능력으로 봅니다.<br />
사람마다 그 수준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사람들도 갖고 있는 능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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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지금 야당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도 문재인 변호사고<br />
절대적으로 기존 정치인들을 한참 뛰어넘는 진정성과 청렴성을 가지고 있는 <br />
후보도 문 변호사입니다.<br />
문변호사는 거기다 외유내강의 부드러움까지 갖추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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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훌륭한 정치인을 어디서 찾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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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흠님은 어떤 이유로 문변호사에게서 계파이미지를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br />
문변
한때는 민주당후보로는 박그네에게는 어림도 없을거라고 지난 대선의 재판이 될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 그 생각이 바뀌었네요. <br />
문재인은 참여정부의 핵심이라는 비판을 제외하곤 딱히 비판의 여지가 없는 분이지만 안원장은 너무나 위태롭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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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계파를 만든 게 아니고 계파는 친노로 이미 만들어져 있었고 문재인은 대표주자로 나선 것이죠. 박근혜와 마찬가지로 문재인의 약점도 결국 확장성입니다. 사람 좋고 훌륭한 거 누가 모르나요. 45%가 아니라 48~9% 득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그건 지금 자신에게 덧씌워진 프레임을 스스로 깨기 전에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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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재인 변호사는 충분히 확장성이 있다고 봅니다.<br />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건 김대중 대통령 지지층과 노무현 대통령 지지층의 결속입니다.<br />
이게 이루어지면 스윙보터들로 확장하는 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br />
친노이미지는 오히려 그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이미지입니다.<br />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이 아닌 스윙보터들 사이에 노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높기 때문입니다.<br />
야당에서 지난 총선전 문재
제가 제일 우려하는것은 안교수로 단일화 되었는데 어느날 새누리당의 네가티브로 결정적인 하자가 나와서 한방에 훅 간다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그래서 사전 검증이 필요한것 입니다. 박근혜의 지지자 35-40%는 철옹성같은 지지자이고 안교수의 지지자들은 모래성 같은지지입니다. 언제 한방이 터지면 갖은이유로 욕하면서 바로 돌아설 지지자들입니다. 그리되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그래서 문재인후보가 단일후보가 되어야 한가고 주장합니다.<br />
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