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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로 인해서 민주당의 안교수에 대한 직접적인 지지가 가시화 되고있는데 <br />
이를 굳은자로 만들기 위한 안교수측의 나름 전략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요? <br />
하지만 제생각에는 이런 발표는 도아니면 모인데 좀 신중히 생각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br />
사실 정치란 어디로 튈지 가름할 수 없는 것이기에 안교수 이미지를 생각하면 우려도 되는군요. <br />

저는 민주 통합당이 등떠밀린다는 느낌도 살짝드는대요.<br />
이런 상황에서의 공조가 이루어지기 전에 정책적인 분야를 먼저 이야기 했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악수일지 아닐지는. 글쎄요.

발제자분의 희망이겠죠.<br />
이미 금태섭이 정준길과는 지난 1년간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내용이 정준길이 어제 사퇴하면서 공개한 문자때문에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 다른 댓글에 왜 송호창이 금태섭의 기자회견장에 배석했는지 궁금하다고 했는데 오늘 정준길의 사퇴의 변을 보니 같은 내용을 썼더군요. <br />
지금까지 안원장의 행보를 보면 안원장이 과연 이번 기자회견에 민주당이 개입하는걸 용인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갖는건 당연한것

둘 사이가 친한 사이가 아니라는 대학동기들의 증언이 있습니다.<br />
정준길이 기자회견에서 친한 척 한 건 거짓말이란 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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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5050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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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주통합당과 안교수의 관계는 경쟁자이면서 순망치한 관계이기도 합니다. 야권의 후보 자리를 놓고는 경쟁하지만 새누리당의 공세에 대응하는 데는 협력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박창원님, 저는 이런 상황에서도 안교수에게 민주통합당과 공조하지 말고 새누리당에 홀로 대응하라고 요구하는 건 안교수에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그를 죽음으로 내모는 거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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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할 건 박근혜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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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안을 둘러싼 민주통합당과 안교수의 공조는 제로섬게임이 아니라 포지티브섬 게임입니다.

ㅎㅎ 내 정치적 성향이 궁금한 모양이군요,여기 와싸다의 주류를 이루는 묻지마 야당은 아닙니다. <br />
단 지난 30여년 이상 투표권을 행사하는동안 단 한번도 민자당계열의 지금의 새누리당 인사에게는 표를 준적이 없네요.<br />
이숭규님이 왜 내가 민주당 지지자인지 묻는지 상당히 불쾌하지만 트루시나스가 옳은 행태는 아니지요.<br />
누구나 비판은 할 수 있는 겁니다. 단 애정어린 비판인지 아니면 무조건적인 매도인지 분별할 능력은

내가 하는말 안철수에게 전해라, 우리가 약점을 가지고 있으니, 대선에 나오면 죽는다. 그러니 출마 포기해라,<br />
이게 친구에게 하는 말인가? 일년에 한번도 만난적없고 전화통화도 거의 없는것도 친구인가? 이건 그냥 남이다. 안원장에게 협박해놓고 친구사이 충고 전화라? 양아치들은 친구사이에도 이런 전화를 하나보다.

이홍엽님이 불쾌하시다니 죄송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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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하자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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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엽님이 써오신 덧글들이 안교수에 대해 부정적이신데 <br />
저는 상당히 주관적인(객관적 근거가 없는) 주장을 하신다고 느꼈습니다. <br />
그리고 그 사안들은 분명히 안교수측이 아니라 새누리당에게 책임이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br />
(저는 안교수에 대해 비판하실 수 있다고 보지만 솔직히 이홍엽님의 비판이 애정어린 비판

제 댓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신 모양이네요.<br />
여기 와싸다 자게에 안원장에 대한 지지가 미미할때인 작년 연말이후 민주당의 대선후보는 어렵다 안원장이 대안이라는 내용으로 기존 민주당지지자들과 여러차례 논쟁을 벌인바 있습니다.<br />
사정이 이러하니 이숭규님의 댓글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겠죠?<br />
님의 댓글중에 주관적이니 뭐니 하는 말씀은 그자체로 얼마나 황당한 얘기인지 한번 생각해 보길 권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