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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불교 탱화와 벽화를 훼손하고 방뇨를 해 구속된 목사 성모(43)씨가 지난달 울산의 한 성당에서 비슷한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달 17일과 23일 울산의 한 성당에서 성모마리아 상을 쓰러뜨린 뒤 소변과 대변을 보고 자신의 배설물을 마리아상에 칠했다.
경찰은 울산경찰서가 지난달 20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실을 확인 후 동부경찰서에 공조수사를 의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씨는 지난달 동화사에서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불교 탱화와 벽화를 훼손하고 방뇨를 해 재물손괴와 현주건조물침입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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