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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AS-337 한쪽을 인티앰프 위에 올려놓고 썼었습니다. 별문제는 없이 썼거든요. 어느날 앰프의 한쪽 채널이 나가서 내다 버렸는데 이게 설마 자기의 영향인지는 모르겠네요;; (앰프가 워낙 오래된놈이라 그랬을 가능성이 훨씬 클겁니다 ^^;)

브라운관을 사용하는 TV나 모니터에는 영향을 미칠수 있으나(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쏘는 전자가 자기장의 영향으로 휘게 됩니다.) 기타 전자기기에는 영향을 줄 만큼의 자기장을 일반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건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언급하신대로 자기를 써서 기록하는 하드디스크가 그나마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하나 그 정도 자기장에 영향을 받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스피커 전자석을 뽑아서 직접 하드디스크에 붙여버리면... 혹 모르겠습니다만. ^^)

그럼 씨디피나 엠프에도 영향이 없단말씀이신거죠?

전 자취생활시 좁은공간에서 붙여서 한..2년정도 썼는데요 아직도 고장없이 잘 돌아가더군요. 제 소견으론 크게 무리 없으리라 생각듭니다.

전자의 흐름을 자기장으로 컨트롤하는 TV나 모니터가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전자기장은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고 금속을 만나면 다른 형태로 전파되는데, 사용중인 앰프나 cdp가 플라스틱케이스로 되어 있지는 않겠죠?^^

그렇군요! 일단 안심하고 써도 되겠네요...어서 모니터를 lcd로 바꿔야...ㅜ.ㅜ<br />
답변 감하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