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여러사람 들어갔던 물에 들어가는게.... <br />
예전에 목욕탕에 들어와서 씻지도 않고 그냥 탕에 들어가는 사람들 땜에 탕에 들어가기 싫습니다. <br />
요즘 목욕탕은 어케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한적한 시간에 한증탕 안에서 *위행위하는 거 한번 보구서는 거기도 들어가기 싫더군요. 나무냄새에 요상한 냄새가 섞여 있는거 같기도 하고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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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대중 목욕탕 물이 비위생적이라고 모 공중파 뉴스에 보도된 것 같던데요.<br />
사실 위생상 좋을 수가 없을 겁니다.<br />
불특정 다수가 몸을 푹 불리는 탕 물이 깨끗할 리 없습니다. 후끈하게 담그는 건 기분은 좋긴 하지만…<br />
게다가, 목욕탕, 사우나 등을 도는 전문 털이범들의 수법은 귀신이 곡할 지경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