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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정비사업 공무원이 와서 협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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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13: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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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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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정비사업 공무원이 와서 협박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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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가입일자 : 2002-06-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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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슨 이상한 사람이 와서
"간판이 예쁜거리" 조성사업에 자발적 참여한다고 동의서 써달라는거에요
--;
근데 웃긴게 시공자도 이미 다 정해져있음
주체는 말도 안되는 "간판개선위원회" ...
그래서 동의안해요 하고 돌려보냈더니
오늘은 구청 공무원이 나와서 이길이 지정되었다고 그러면서
동의 안하면 과태료 나오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막 겁을 주네요
그래도 동의 안해요 했더니 기분나쁜티를 팍팍 내면서 가는군요.
왜 멀쩡한 간판을 내돈들여서 떼내고 새간판 설치하라는지.
누구좋으라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오세훈이 물러나고 나서 이런거 없어진줄 알았더니 ...
"자발적참여시 예산범위안에서 지원" 이라고...
예산범위 밖은 내돈쓰라는거죠. 지들이 정해준 업체에
이거 어떻게 항의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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