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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인 수순이지만 어떻게 잘 하는가가 문제겠죠. <br />
저는 유시민 펀드 바로 환급 받고 참 미안했습니다. 좀 금액이 커서 ㅠㅠㅠ

참....

그리고 보니 마눌님이랑 같이 든 유시민 펀드가 있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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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갈라서야 하는데...아니 처음부터 같이 살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는데...

진보도 똑같은 진보는 없나 봅니다.

최선은 합당하지 않는 것이었고 차선은 빨리 분당하는 것이어서 뒤늦게 분당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부터 유시민과 이정희는 가는 길이 달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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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시민 진영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이정희 하고 여러 일을 해 봤는데<br />
두 분다 이나라의 큰 일꾼이자 대통령감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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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금씩은 생각의 차이 규모의 차이...등이 있는것 같습니다<br />
사람들은 생긴것도 다 틀리고 자라온 환경도 다 틀리고 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할때 평화가 온다고 <br />
믿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해 하지만 진정 이런식에 통합을 국참당이 부작용을 몰랐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떠밀려서 통합을 한 것인데 유노심 입장에서는<br />
-사실 이런 판국에서까지 이럴 줄은 몰랐다-<br />
가 아닐까요?<br />

전 떠밀여서 연대 했다고는 안봅니다.떠밀여서 연대 했다면 총선에서 그렇게 많은 지역구 후보를 배당 못받았고 후보 단일화 협상에 주도권도 못잡았을 겁니다.총선을 말아 먹는데는 한목 단단히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