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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둘째형께서..암이라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06 13:16:21
추천수 8
조회수   3,313

제목

제..둘째형께서..암이라는데

글쓴이

양호석 [가입일자 : 2008-11-02]
내용
제..정신적지주였던 둘째형이 직장암에서 임파선 간까지 전이됐다는데

치료확률은 어느정도일까요?

자꾸 눈물이나고 저도 따라죽고싶네요

온가족이 충격 패닉상태입니다

아시는분 솔직하게 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슬하에 아들조카가 하나있습니다

의사소견으로는 우선항암치료부터 한다는데.

저의 아버지도25년전 암수술3번받고도 끝내작고하셨습니다

아무리 유전이라지만 너무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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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2012-09-06 13:22:41
답글

마음 다스리시구요. 기적적으로 쾌유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변 많은 분들의 마음의 안정과 슬픔의 이겨내심을 권합니다.

김장규 2012-09-06 13:25:40
답글

힘내세요........

안상길 2012-09-06 13:30:38
답글

힘내세요..<br />
제 처형은 상대적으로 치료확률이 높다던 임파선암이었는데 1년여 고생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br />
그런데 처형의 지인은 폐암 말기인데도 불구하고 임상실험 중인 신약으로 치료하여 완쾌되었습니다.<br />
<br />
위와 같은 일을 겪으니 암이라는게 참 무서운놈이란걸 알겠더군요..<br />
<br />
치료 잘 받으셔서 곡 완쾌하세요

김종희 2012-09-06 13:31:41
답글

지금은 절망적이겠지만 형님이 완치될수있다는 믿음을 갖을수있도록 힘을주세요~~<br />
이전 항암치료와 현재 항암치료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많은 발전이 있습니다<br />
완쾌되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정희경 2012-09-06 13:57:15
답글

저도 가족이 암 투병 중이라서 조심스럽게 몇 가지 말씀드려 봅니다. <br />
첫째, 요사이는 항암 치료하시면서 한방 약을 함께 드시기도 합니다. 약을 처방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믿을 만한 한의원(경희의료원/동서한방병원/반룡인수한의원 등)을 찾으셔서 진료 받아 보세요. 한방 항암약은 암을 없애기보다 양방의 항암치료가 부작용없이 체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약의 종류가 많은 줄로 알고

최현우 2012-09-06 13:58:59
답글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드릴말씀은 없지만,,직장에서 간까지 그리고 주변 임파선까지 전이됐다면,,상당히 진행된것같습니다..<br />
하지만 너무 낙담하지 마시구요,,비교적 가벼운암에도 돌아가시는분도 있고, 말기암에도 오래사시는분도 있습니다..절대 희망을 놓지 마세요,,<br />

황의경 2012-09-06 14:24:37
답글

힘드시겠습니다. 형님께서 얼마나 사실지는 주치의도 모릅니다. 단지 1년 생존률, 5년 생존률 이렇게들 표현하며,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믿고 치료하셔야합니다. 이상한 사이트나 건강식품에 주의하시고 자주 찾아가 뵈세요. 가능하시면 버티시는데 까지는 사회생활 하시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박재현 2012-09-06 14:29:26
답글

5년전 이맘때 위암으로 돌아 가신 아버지생각이 나네요...<br />
<br />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양호석 2012-09-06 14:40:09
답글

위로말씀전해주신 여러회원님 너무고맙고감사드립니다 형나이 이제60입니다 형도형이지만 너무착하신 형수님과조카가 걱정이네요 차라리 내가그러고 형만살릴수만 있다면좋겠습니다

이진우 2012-09-06 14:49:57
답글

힘내세요....!!!!

탁기원 2012-09-06 14:49:57
답글

채널 A 이영돈. 암 관한? 특집방송 있었는데요.<br />
<br />
꼭 보시길 바랍니다.<br />
<br />
좋은 치료? 분명 있습니다. <br />
<br />
전 양성자,ㅡ?.. 마지막 방송에서 보고..놀랐어요.<br />
<br />
전문 병원장님 인터뷰 내용 중.<br />
암은 불치병이 아니다. 난치병 일 뿐..쫌 더 참고 견디며..좋은 시설?과 고칠 수 있는 방안 있다...<br />
<br />
다운

안형렬 2012-09-06 14:54:37
답글

많이 마음 아프시겠네요.. 정확한건 잘 모르지만 저희 고모도 임파선에 암이 퍼져서<br />
수술하고 항암치료 꾸준히 받으면서 관리를 잘 하셔서 완치는 아니지만 확실히 좋아 졌다고 합니다..<br />
형님께서 꼭 힘내셔서 잘 치료되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박호균 2012-09-06 14:58:39
답글

죄송한 말이지만 한방약은 조심하셔야합니다. 간에 부담을 주는 약은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수천년을 이어온 한방이지만 암에 한약을 사용하는 것은 경제적인 부담은 물론 치료에 방해될 수 있습니다. <br />
병원에서 하라고 하는 것을 하시고 환자앞에서 주변 사람들이 과도한 슬픔을 나타내는 것을 조심하셔야합니다. 환자가 마음 편하게 치료에 전념하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기바랍니다.<br />
좋은 소식 있으길 빌겠습니다.<br />

최재권 2012-09-06 15:07:22
답글

제가 삼년전에 직장암 3기말로 판정받고 먼저 두달간 방산선치료와 항암치료 병행..그리고 수술 또 두 달정도인가 항암치료 받았습니다..문헌상 생존율 50% 실제로는 75% 된답니다.. 5년이 지나면 재발율이 거의 없다고 하며 3년안에 80% 정도가 재발되어 사망한다고 합니다.의사도 생사는 모른다고 합니다..완치 될까요?얼마나 살 수있죠? 이건 의미가 없다합니다.의사 마다 치료법이 다 다르겠지요..저에 극한된것이니 참고만 하세요..저 식이요법 한

하태종 2012-09-06 15:09:28
답글

정말 조심하셔야 할것은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카더라 통신을 차단하는것이구요. 좋은 의사 만나셔서 완쾌.하시길 빕니다

황의경 2012-09-06 15:30:57
답글

최재권님 투병기가 가슴에 와 닿네요. 현명하게 아주 잘 이겨내셨습니다.

조상현 2012-09-06 15:44:11
답글

힘내시고 같이 좀 더 많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varuna21kr@yahoo.co.kr 2012-09-06 15:51:19
답글

2년전 폐암의 경우 신약은 선별과정도 매우 까다로웠습니다.<br />
지금은 완화되었는지 대략 모르겠지만......<br />
대략 2가지만 이야기 하면 <br />
1. 조직 검사 해야 합니다.(조직검사 어려운 부분이라면.......)<br />
2. 재발 및 전이가 없어야 합니다.<br />
3. 위의 어려가지 다하고도 될지 안될지 모른다........

양호석 2012-09-06 16:06:09
답글

최재권님도 그런변고가있스셨군요 최재권님 투병기를보니 어쩌면 우리형도희망을포기해선안되겠네요 <br />
저는 막내힌테결과를듣고 죽고싶다는생각밖에는 안들더군요<br />
둘째형하고 방금전에 통화했는데 형은태연한데 제가눈물이왈칵<br />
해서 말을못했습니다 <br />
ㅊ<br />
늘 건강이최고우선입니다 <br />
최재권님도 늘건강하시고 회원님분들도 늘건강챙기시기 바랍니다

nuni1004@hanmail.net 2012-09-06 16:06:40
답글

그냥 의사말 잘 들으시는 방법밖에 없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사는것만이 방법인듯 합니다. <br />
<br />
저희 아버지도 대장암 말기까지 가서 림프절 전이, 방광에 전이까지 되었는데... 수술후 항암치료 12차<br />
마치고..지금 휴양중입니다.

노명호 2012-09-06 16:55:32
답글

현대의학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특히나 암분야는 비약적으로 치료율이 높아 졌다고 합니다... 희망을 갖으시고, 절대 낙담 하지 마시고, 병원의사 선생님을 믿고 , 꾸준히 치료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 형님이 저랑 동년배 신데.. 참 남의 일같지 않네요... 저도 건강 조심해야 되는데...암튼 희망을 잃지 마세요...

kdugi3@naver.com 2012-09-06 17:14:57
답글

아 와싸다 주변에 이런일이 일어나면 더 더욱 가슴이 아바지는군요 의사분 처방 잘 따르세요 완쾌되실껍니다

박대희 2012-09-06 18:01:11
답글

힘내시구요 가족들이 더 마음 단단히 잡수셔야 됩니다.

박수영 2012-09-06 18:27:52
답글

좋은 얘기를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br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양호석님이 대장내시경을 아직 받지 않으셨다면 꼭 검사를 미리 받으십시오...<br />
다른 형제분도요...

mikegkim@dreamwiz.com 2012-09-06 18:32:00
답글

아는 것이 없으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조속한 시일내에 완쾌 되시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문지욱 2012-09-06 19:35:32
답글

아직 나이가 젊고 다른 장기들이 멀쩡하고 지병이 없다면 항암치료 해볼만하지 않나요. <br />
<br />
저는 왕뜸 추천 드립니다. 먹는게 아니므로 간에 부담도 주지 않고 양방치료와 같이 할수도 있으면서도 효과는 실망스럽지 않을겁니다.

양호석 2012-09-06 21:39:05
답글

위로와격려의 말씀 충심으로감사드립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땅에서사라지겠지만 모든인류가 아프지말고건강하기를 기원해봅니다 지금도 투병이신 환자에게 마음으로나 퀘유를기원합니다

전인기 2012-09-06 22:31:07
답글

완쾌 되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시구요...

entique01@paran.com 2012-09-06 23:29:23
답글

황망 하실겁니다. 한달여전에 형제같던 친구놈도 암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호석님심경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빨리 치료에 전념하시구요. 완쾌 기원 드립니다. 휴~~~~~~~~~

정윤환 2012-09-07 00:35:58
답글

쾌유하길 바래고 힘내세요

방덕원 2012-09-07 04:49:08
답글

잘 치료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br />
주변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힘을 북돋아주셔야 합니다. 주변분들이 우울해 있으면 환자 본인은 더욱 <br />
힘이 듭니다. 큰 병이 아니라는 듯이 지내시길 바랍니다. 요즘 위장암의 생존률은 수년전에 비해 비약적으로<br />
좋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약물 치료법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희망을 잃지 말고 잘 회복될 수 있다는 믿음을<br />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세요.

이종호 2012-09-12 10:12:00
답글

쾌유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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