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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마눌님이 적금 찾았다고 기분이다 용돈으로 5만원 주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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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도 열심히 해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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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버라....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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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일식집 점심특선도 이삼마넌이면 음청 잘 나오는데 ㅠ,.ㅠ 오마넌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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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집에가서.... 항의(?)라도 한번 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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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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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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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22;겨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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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집에 가셔서 아침에 오만원 줬으니 저녁에 서비스해달라고 하셔요?

도시락 꺼내서 갯수를 세어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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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정도 되는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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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믄 한개당 가격이 무려......2.500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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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회전초밥집에두 일케 비싼건 거의 없는데...ㅠㅠ

5만원에 눈물을 보이시다니.. 남자가 의외로 소심하시다능~ ^^ ㄴ(^^ )ㄱ =3=3=3

한줄당 2,500씩 쳐서 오늘껀 5,000원 잡고, <br />
앞으로 9일 더 싸 달래서 점심으로 드심 되겠습니다.<br />
싸 달랠때마다 오는 부작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

밤에는 잠을 자아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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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자구 몰 해야 하는겨???

보통 마나님이 남편 지갑에서 갈취할 때 5% 이내에서만 빼어간다는 설이 있는데,<br />
광범 을쉰께서는 평소 지갑에 100마넌 정도는 넣고 다니시는가 봅니다, ㅠㅜ<br />
부럽습니다. ㅜㅠ

권균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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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하두 당해봐서리 인쟈는 지갑에 현금 거의 없걸랑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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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는 5만원짜리 한장..만원짜리 두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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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오만원권을 낼름.....ㅠㅠ

김밥 싸실때 벌써 눈치 까고 지갑 일찌감치 비워두고 창가의 이슬맞은 거미줄 살짝 끼워두었으면...한 삼십마넌은 버셨을텐데 말입니다.....

지갑에 오만원짜리를.갖고다니는.경제력이 부러울따름입니다<br />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도시락은 커녕 맹물 한 그릇도 없이 돈만 낼름합니다...^

에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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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돈만 낼름하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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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잔머리를 많이 굴려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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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핑계거리를 맹글어서 갈취를 합니다....ㅠㅠ

아마, 광범님 도시락에는 소시지 빠졌을 거 같아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만원짜리 일곱장이었으면 네장만 빼가셨을텐데 ㅠㅠ

광법님도 째째 하게시리 겨우 5만원 때문에 그러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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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달라고 할때 지갑채 주며 다 가져라 하면서 내껀 다 니꺼다...하면 마나님께서 감동을 받아<br />
도로 돌려 주실껀데...

에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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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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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채 던져주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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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 하구 다 챙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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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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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옛날 이야깁니다....ㅠㅠ

이상하다...<br />
도시락도 주고 오만원도 주고...다들 그러지 않습니까?=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