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40대초반 - 앞날을 위한 자격(공부)를 한다면 어떤것이 있을 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05 16:39:50
추천수 3
조회수   2,161

제목

40대초반 - 앞날을 위한 자격(공부)를 한다면 어떤것이 있을 까요?

글쓴이

김달능 [가입일자 : 2005-04-20]
내용
오늘 글을 보다 보니

밑에 글중 40대에 다시 배움에 대해 고민하시는 글을 보게되었네요

저 또한 요즘 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어 이렇게 조언을 구해 봅니다.

현재는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로는 화이트칼라 직업이고 나쁘게 표현하면 그냥 펜대 굴리는 직업이죠

나이가 점점 먹고 사회 분위기는 심상치 않고 점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인생의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무언가 다른 제2인생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것 또한 쉽지는 않은 듯 하구요

요즘 제일 주의깊에 보는 것이 지금의 일 말고 다른 일을 배워본다면 무엇이 좋을까 내가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질문드려 봅니다.

지금 다시 일을 배워 인생의 나머지 시간을 위해 활용한다면 어떤 직업을 위한 어떤 배움과 준비가 필요할런지요?

공부를 한다면 공부를 해서 이왕이면 바로 실 생활에 활용하고 수입을 올릴수 있는 것이 였으면 합니다.

배움에 시간이 오래 거리고 공부 후에도 실무활용을 위해서는 실전경험이 많이 필요로하고 그래야 대우 받을 수 있는 업종은 좀 힘들구요

뭐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마땅한 것이 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황금알이 있을까 싶어 조언 구해 봅니다.



회원분들 모두 항상 건강들 하시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규호 2012-09-05 16:46:24
답글

제일 좋은 직종은 <br />
<br />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 열정을 투자할 수 있는 , 제일 잘 아는 분야가 되야 할듯 합니다.

antipoem@korea.com 2012-09-05 16:48:25
답글

저를 포함해서 40대에 접어드신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중에 하나일것으로 생각됩니다. <br />
<br />
다른건 모르지만 황금알이 있다면 그걸 이런 오픈된 공간에서 알려주실 분이 계실까..라는 생각은 드네요 ^^<br />
<br />
황금알보다는 현재의 것을 지키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122353@hanmail.net 2012-09-05 16:50:14
답글

바로, 수입에 연결되는 그런 자격들은.. 대게 준비기간이 오래걸리고 어려운 자격시험들이죠.

구행복 2012-09-05 16:53:00
답글

제가 알고 있고 경험해왔던 내용에 기초하여 추천드리는데 절대기준은 아니므로 오직 참고만 하십시요.<br />
<br />
달능님께서 사무직에 계산다니까 그 범위를 확대해보면 비슷비슷한 직종만 나올 것 같습니만 저는 기술직을 추천드리고 싶은데 가능하실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제대로 배운 기술이나 남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하는 기술을 배우는데는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지만 이 또한 의지가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권윤길 2012-09-05 16:55:54
답글

저는 간판 만드는 걸 배워 보려고요. 이 모 회원은 설계, 저는 제작, 나 모 회원은 설치. ㅋㅋㅋㅋㅋㅋ

이종익 2012-09-05 17:01:51
답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가 뭔가를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
<br />
저도 40대 중반을 바라보며, 자격증 시험, 부동산 공부 등을 생각해 봤지만,<br />
요즘은 목공이나 요리가 저와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br />
한 번 배워 보고 싶기도 하고요.<br />
<br />
구행복님이 말씀하신 기계조립은 한 번도 생각 못해본 건데,<br />
저런 게 있다면 관심을 가져보고 싶네요.

김달능 2012-09-05 17:07:03
답글

저의 꿈이 현실과 동 떨어진 생각이란걸 잘 알지요 그래서 더 고민되는 것구요 ㅎㅎ<br />
위에서 언급한 황금알 이라는 표현은 넘 기대가 큰거 같구요 제가 생각하는 건<br />
높은 수입과 좋은 대우를 바라는 건 아니구요 <br />
그저 지금의 삶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줄 수 있으면 최고고 그것 마저 힘들다면<br />
나름대로 너무 삶이 고달퍼지지 않도록 밑받침해 줄 수 있는 것이 있을 까 싶어 그 방법을 함 찾아 보고

김병현 2012-09-05 17:11:24
답글

고민만 몇년째입니다. 먼저 지르는게 이기는 게 아닐까 합니다 ㅜ.ㅜ;;

정영회 2012-09-05 17:12:06
답글

재능만 있다면 요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br />
큰돈은 못벌수 있어도 실력만 있으면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된다고 봅니다.

백경훈 2012-09-05 17:14:32
답글

ㄴ 영회님 저도 그생각을 그런데 음식 장사 망하는 집이 한둘이 또 아닌지라 ㅠㅠ;;<br />

정명진 2012-09-05 17:37:34
답글

먹거리x파일을 보는데요 직접 제분한 우리밀과 캐나다 유기농밀가루를 사용해서 빵을 만들어 파는 빵집이 나오더군요. <br />
자영업도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br />
<br />
http://whiteink.tistory.com/873<br />

정영회 2012-09-05 17:42:32
답글

음식점해서 망하는건...쥔장이 음식을 못하거나 해도 맛이 없거나 청결하지 못하거나<br />
서비스가 웬수같은 경우가 아닐까요~

김도영 2012-09-05 17:48:27
답글

저도 같은 고민을 작년부터 하게 되었습니다..^^<br />
개인적으로 건축관련쪽으로 흥미가 있는데....현직종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단지 관심과 열정으로 도전하기엔 리스크와 부담도 상당하고 뭐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망설여지네요...ㅎㅎ<br />
아무쪼록 전 열정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희덕 2012-09-05 17:53:37
답글

개인적으로 자전거타는걸 좋아하고 간단한 수리는 할줄 아는데 정식으로 자전거 정비를 배워 나중에 10년후쯤은퇴하면 수리만 전문으로 하는 자전거포를 생각중에 있습니다. 잘몰라서 드리는 질문인데 수리만 하는걸로도 한달 생활비는 유지가 가능할까요?

김종백 2012-09-05 18:05:59
답글

아무나 갖을 수 없는 기술직 자격증을 두개나 갖고 있지만........<br />
<br />
요즘 요리 배우고 있습니다. ( 퓨전안주쪽 )

정영회 2012-09-05 18:15:11
답글

도영님 관심의 건축은 기술과 기능으로 나누어지는데 기술은 전공자들이 거치는 단계이고<br />
기능은 비전공자도 도제수업으로 현장실무를 겪으면서 숙련자가 되는 경우로 봅니다.<br />
<br />
기술은 설계,디자인,시공관리,공사업무 등등으로 나누고(전공학과를 이수하고 시작하는)<br />
기능은 공사의 다양한 공종에 따라 건축,설비,전기,소방,통신등으로 분류됩니다.<br />
<br />
건축을 제외한 타분야는 전공자들이 기술과

김종백 2012-09-05 18:22:12
답글

ㄴ 영회님의 말씀 잘 보았습니다.<br />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지인 혹은 친척이나 가족중에 관련 계통에 없을 경우 40넘은 무경험자를 써줄 <br />
현장은 없을겁니다.<br />
<br />
저번에 TV 보니 전통목공(고건축) 가르치는 학교가 있던데 괜찮다고 봅니다.

이창열 2012-09-05 18:23:46
답글

저도 40을 시작하며 그동안 미뤘던 구조기술사 공부를 조금씩 하는데<br />
기술사 대우도 예전같지 않고 업계도 사정이 좋지않아 공부보다 계속해야하나 고민을 더 많이 합니다 ㅎㅎ<br />
차라리 요리를 배울까하는 생각도 드는데<br />
그래더 배운게 이거뿐이고 못해도 자격증 수당이라도 나오니 한번 해보자 하는데<br />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져 합격도 쉽지않아<br />
고민이네요...<br />
다른걸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요즘

김종백 2012-09-05 18:27:20
답글

ㄴ 그정도 노력이시면 전기 나 정보통신, 소방기술사 등이 어떠 실까요? <br />
<br />
면허 대여시 달에 도장값 400~500은 가져가더군요..제 주위보면....<br />
전 도저히 이제는 공부머리가 안되서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ㅠ.ㅠ<br />

정영회 2012-09-05 18:31:52
답글

기술사는 어떤거든 따셔서 감리분야로 나서면 75세까지는 합니다.~~~~

김윤성 2012-09-06 00:46:09
답글

영회님. <br />
감리도 경력없으면 못합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