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접회원 입니다.
얼마전 부터 회사에 매경이코노미(경제지)가 오더군요.
물론 시킨 적도 없습니다.
오늘 02)2000-2500 으로 전화했죠.
여직원이 받더군요.
- 매경이코노미죠? 문의 드릴게 있어서요.
* 네 (엄청 퉁명스럽더군요.)
- 몇주전 부터 매경이코노미 잡지가 오는데요.
저희가 신청한 적이 없는데.
* 4 다시로 시작하는 번호가 있는데 불러주세~~~~(어물어물:귀찮다는듯)
- 4-576xxx 입니다.
* 예에? (엄청 퉁명스럽게...짜승섞인 목소리)
- 4-576xxx. 잘 들리세요?
* 진철...님?(님짜를 억지로 붙이는 느낌... ㅎㅎ)
안 나가게 할께요. 뚝!
순간 화가 확 나더군요. 시키지도 않은거 계속와서 나중에 돈내라고 할까봐
불안해서 조심조심 전화 한것도 기분 좋지 않은데,
이런 주객이전도할....
다시 전화해서 작살을 내려다 마음 추스리며 글 올려봅니다.
기분 진짜 지저분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