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
종북좌파’ 몰린 해사 교관의 기막힌 사연
해군사관학교 국사 교관 김 아무개 중위(30)의 사무실로 기무사가 들이닥친 건 지난해 4월6일이었다. < 해방전후사의 인식 > < 청년을 위한 한국현대사 > 와 같은 서적 600여 권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압수해 갔다. 그에게 적용된 죄목은 국가보안법 위반과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이었다. 2009년 3월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해 그해 6월부터 해사 학생들에게 국사를 가르치던 김 중위는 군사재판을 오가는 처지가 되었다.
군 검찰이 내놓은 증거는 사무실에서 압수한 책과 김 중위가 싸이월드에 남긴 글이었다. 기무사는 김씨가 입대 전해인 2008년 촛불집회에 참여한 정황을 그가 쓴 글을 통해 확보했다. 김씨는 2008년 6월3일 싸이월드 클럽에 "촛불시위에 참여했다. '지식인'이라는 사람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라고 적었다. 민간인이던 시절 온라인에 썼던 글을 일일이 뒤진 결과 김씨가 군사재판에까지 서게 된 것이었다
북한이 이미 헌법에서 유물론을 폐기한 지 오래되었는데도 마르크스와 북한을 연결시키려는 것은 비뇨기과 의료서적과 포르노를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이다"라며 국보법
무죄 판결을 환영 했다
국정원과 기무사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 놈들이 그냥 놀면서 월급 받아 먹으려니 미안 하기도 하고 심심 하기도 하니
어떻게든 월급값 할려고 눈이 뻘게서 간첩을 만들어 내려고 혈안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