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번째 자각몽을 꾸었습니다.
2년전인가? 한번 꿈속에서 단순한 미로속을 돌아다니면서
엇 내가 여기에 왜있지 하면서
맘대로 이리저리 가보았는데, 실제로 되더군요...
그 후에 어제가 두번째인데
어제는 좀더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꿈속의 세상이 좀더 복잡해져서, 현실과 비슷한 환경이였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했고,
또 내가 원하는 물체를 생각을 하니까, 그 물체가 나타났고
그 물체를 이리저리 옮겨봤습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게, 꿈속에서 "앗 여기가 꿈속이네.."
라고 하는 생각이 떠오르는게 중요한데.. 이게 거의 영화 인셉션에서
의식을 확인해주는 어떤 도구들과 비슷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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