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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3 및 재수생들의 중요한 시험이 있었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04 18:20:33
추천수 1
조회수   697

제목

오늘 고3 및 재수생들의 중요한 시험이 있었는데

글쓴이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내용


아래와 같은 제시문이 나왔습니다.



읽는 동안 어떤 여(여라 쓰고 년이라 읽는다)와

남(남이라 쓰고 놈이라 읽는다)이 떠오르더군요.

하고 많은 글 중에서 하필이면 이런 글이 출제 되었는지



저혼자의 착각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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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군자는 정치적 지배 계층을 가리키는 말로



일반 서민을 가리키는 소인과 대비되는 개념이었다.



공자는 이러한 개념을 확장하여 군자와 소인을 도덕적으로도 구별하였다.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자신의 이익과 욕심을 채우는 데만 몰두하는 소인과



도덕적 수양을 최우선으로 삼는 군자를 도덕적으로 차별화한 것이다.



군자는 이익을 따지기보다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고 하였다.



공자는 군주는 군자다운 성품을 지녀야 한다고 함으로써



정치적 지도자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도덕적 수양과 실천을 강조하였다.



이는 공자가 당시 지배 계층에게 도덕적 본성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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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2012-09-04 19:36:57
답글

그러게요*^^*<br />
군주는 천명을 대신하여 백성들을 바르게 살도록 하는 사람으로 보았죠.<br />
민본사상은 인륜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하는데<br />
민주주의에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br />
천명 사상에 의하면 천의는 민의로 나타난다고 하는데,<br />
올 대선이 어떨지...

김영태 2012-09-04 20:28:01
답글

오늘 시험 언어 등급컷이 98이라고 하던데~

남두호 2012-09-04 22:12:41
답글

L 아마 그럴 것입니다. <br />
제가 지금 까지 본 시험 문제 중 가장 쉬웠으니까요..<br />
고1 말이나 고2 초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br />
<br />
대선 앞둔 수능이라서 모의 고사도 수능도 쉽게 쉽게 자가는 분위기 일 것입니다..<br />
<br />

유기천 2012-09-04 23:19:18
답글

오늘 9월 모이고사보는날입니다 이결과가지고 입시 상담합니다 울 딸래미는 관심밖입니다

김성혁 2012-09-05 03:07:56
답글

수학은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듯 합니다. 과목별로 좀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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