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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손학규가..모바일투표에 민감한 이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04 16:39:01
추천수 1
조회수   1,174

제목

김두관, 손학규가..모바일투표에 민감한 이유..

글쓴이

임기종 [가입일자 : 2001-12-05]
내용
지금 모바일 투표의 불공정성 운운하며...지랄..난리 인데.

아마도 손학규나 김두관측에서 계속 문제를 제기 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조직력이나 대의원투표에서 둘이 합쳐서 상당한 표를 획득하고 있지만..

모바일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기 때문에..그런거로 이해하고 있다.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게 당연한거로 생각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기득권 세력들이 자신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뽑고 싶은데..

모바일로 붙여 놓으면 이게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위한 거로 생각되고

일부 민주당 당원들이 정신 못차린 증거라고 생각된다.



난 이점에서 손학규가 안타깝다. 본인스스로도 자신이 민주당에서 무슨 조직력이나

기득권이 있겠냐 말하면서도...경선결과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나오니..

생떼 쓰는거 그 이상으로 안보인다.



그렇케 문재인이 후보가 되는게 불안하면 손학규. 김두관 둘중 한명이

자신을 버리고...다른 한 사람을 지지해서 결선투표로 받던가 할 일이지...

괜히 엄한 모바일 투표 붙잡고 늘어져서...어쩌자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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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종 2012-09-04 16:45:45
답글

저는 문재인이 그렇케 불안한 후보 라고 생각되면 손학규나..김두관 둘중 한명이 다른 사람 지지하고 후보 단일화로 승부를 내야 된다고 생각 하는데...이 두분은 그럴마음은 없는듯 합니다.

정대용 2012-09-04 16:46:33
답글

경선 규정 중에 중간 사퇴 하면, 그 사퇴자가 받은 표는 총 투표수에서 제외 된다고 합니다. 즉, 문재인 후보의 50% 를 넘기는 것에 후보 3명중 1명이라도 사퇴하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br />
<br />
즉, 비문(?) 후보들에게는 각자 최선(?)을 다해서 50% 지지를 못하게 하고, 결선투표로 가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인 것이죠. 즉, 50% 지지를 못하게 하면서 2위를 하고, 이후 결선투표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임기종 2012-09-04 16:50:16
답글

아..중간사퇴 규정이 그렇케 되어 있군요...그건 몰랐습니다. <br />
어쨌든..결선투표로 만들어 달라...그러면 내가 양보 하겠다...이런 공약으로 확 치고 나오면 괜찮지 않을까요..? 둘중 한명이 몸을 던지는...그래야 흥행도 되고....<br />

정동헌 2012-09-04 17:18:24
답글

나름 억울하긴 할겁니다....20세기 방식으로 당원끼리 뽑는거였으면 대선후보가 되었을테니... <br />
<br />
지금 손학규 김두관의 모습은 2002년 민주당 경선할때의 이인제의 언행과 흡사한 면이 많습니다. 배후가 있다느니...어쩌구...국민경선방식이 문제라는둥....당심을 왜곡한다는둥....<br />
<br />
특히 손학규는 '정체모를 무더기 모바일 세력의 작전 속에 민심과 당심은 처절하게 짓밟히고 있다""'라는 표현을 썼

김좌진 2012-09-04 18:04:13
답글

김두관은 나오면서 조직 관리에 신경 많이 썼습니다. 묘하게 대중과 어울리는 장소에 나타나는 게 아니라 꼭 회관 같은데서 모임을 하더군요. 그런데 동네에서 힘 좀 쓴다는 사람들 불러보아놓고 지지 약속을 받아내면 이길 줄 알았나 봅니다. 비유하자면 어느 식당에 가서 주인한테 열렬한 지지선언을 듣습니다. 그 집 고정 고객이 500명입니다. 주인은 그 고객을 김두관 지지자로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그럼 500명 표를 확보했다고 계산하죠.<br

임기종 2012-09-04 18:10:59
답글

김두관의 조직표 모으는 방법이 사실 이라면... 참 .. 후지네요...

김좌진 2012-09-04 18:27:37
답글

표 모으는 방법 자체야 그럴 수 있다고해도, 거기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습니다. 현실과의 괴리가 생기는거죠. <br />
모바일선거에서 조직표란 그런 거였습니다. 일단 주위 사람들 귀찮게 해서 선거인단 등록을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선거에 관심없는 사람이 많겠죠? 전화가 오면 성실히 응답하겠습니까? 대충 하고 말죠. 초기에 생겼던 말썽의 이유는 그거였다고 봅니다.

이숭규 2012-09-04 23:56:05
답글

손, 김 양인은 친노패권주의라고 공격하는데 실제 당내 패권은 손, 김 양인에게 있습니다.<br />
대의원 투표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그렇게 많이 얻지 못해요. <br />
실제 당내 기득권세력의 뒷받침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일반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을 패권주의자라고<br />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그릇이 너무 작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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