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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는게 한두가지 지식으로 되는게 아니라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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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으면 10년 늙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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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이거저거 조정하고 선택하고 따지기 좋아하시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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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걸 이겨내는 성취감 같은것도 좋아하는분이라면 모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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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람은 집 짖다가 울화병 생겨서 뒷목잡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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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게 건너편에도 카센타겸 직원숙소겸 자기집 4층건물

저도 기대하고 시청을 했는데 프로그램이 정확하게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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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젊었을때 집 지은사람들의 기대감과 만족감 그리고 자랑?하는 인터뷰 뭐 그렇고 그런 수준의 방송 이었단 생각 입니다. 그리고 소개된 집들 모두 한가지 간과 한것은 에너지 문제 인데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모든 집들이 에너지관리에 너무 비효율적 이더군요.

땅콩주택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그 건축업자 사기기질 있다고 이미 말도 많은데 뜬금없이 시방새가<br />
방송을 하더군요.. 요즘 태영이 힘든가봐요..

설계와 감리를 제돈주고 제대로 하십시요.<br />
사정상 그렇게 못하신다면 지금같은 건설에서는 마음 고생하는건 당연하게 받아 드려야 합니다.<br />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하시고 싶다면 네이버 카페 지성아빠의 나눔세상,다음 카페 전원주택과조경을 보시면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설계와 감리를 제돈주고 제대로 하십시요.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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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설계와 올바른 감리가 시작과 끝입니다.

설계와 감리도 제돈 주고 해야겠지만 공사비도 제대로 주고 하세요<br />
세상엔 비싸고 나쁜건 많아도 싸고 좋은건 없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359251<br />
방송 링크입니다.

거의 10년 설계하는 저도 갸우뚱할 정도로 집을 잘 짓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듯 합니다.<br />
일반인이 자기집을 만족스럽게 짓는 것에 대한 도전은 정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이게 쉬워 보이지만 잘하긴 굉장히 어렵다는 얘기지요.<br />
뭐 간단한 것은 자기 손으로 할 수 있다 치더라도 이것 또한 잘하기란 쉽지 않구요.<br />
주변에서 집짓는거 쉽게 볼 수 있잖아요. <br />
본다고 다 할

저도 얼마전 새집을 지어 8월 중순에 입주 했습니다<br />
준비는 작년 9월부터 했습니다<br />
업자분을 워낙 잘 만나 집 짓는것 자체는 큰 어려움 없이 넘어갔는데...<br />
관청의 인허가가 늦어 맘고생 많이 했습니다<br />
업자분과의 교감이 중요한것 같고, 큰 욕심 안내고 업자분 의견 존중하니 일이 쉽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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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earthbaghouse.cafe <br />
이곳 참고하시구요. <br />
중요한건 생각하는사람보다는 생각을 실천하는게 더중요합니다. <br />
귀촌 8개월차 되가고 있습니다. <br />
아직까지 대만족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