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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그렇게 데리고 자전거를 탄나는 것이 조금 이해가,,, <br />
상대방에서는 그런 경우 충분히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어 보입니다 <br />

개 때문이 아니라면 갑자기 그렇게 꼬꾸라질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br />
물론 개가 실제로 중앙선을 안 넘었을지도 모르지만,<br />
갑자기 나타나면 정말 위험합니다.<br />
<br />
그런데 혹시 보행로가 아닌 자전거 도로에서 사고가 나신 건가요?<br />
암튼, 불리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자전거 도로에서 사고 났습니다 <br />
중앙선은 절대 안넘어갔습니다 전 저의 차선에서 그분이 넘어지는걸 봤으니깐요

전방 10미터에서 자기쪽으로 올려고 하는걸 보고 급브레이크 해서 넘어진겁니다<br />
물론 저는 그분을 쉽게 볼수 있었지만 그분은 엄청 빨리 달리는 상황에다가 놀란상황에서 급브레이크를 해서 사고가 난겁니다 저는 중앙선도 안넘었는데 왜 놀라나 하는거고 그분은 중앙선을 한참 넘어서 자기앞에 개가 나타났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분도 이상해서 다른개를 본건지 햇갈려 하시더군요 거기 사람도 많았거든요

상식적으로 비접촉이고 중앙선 안넘어갔으면 아무 상관 없을듯 합니다. cctv가 말해주겠

비접촉이라 억울 하시겠지만 입장 밖어서 생각 해보세요.

따지고 들면<br />
준범님께서 개를 묶고 자전거도로에 들어간점, 방향전환시 수신호 및 기타 육성등의 방법으로 의사표현을 하지 않은점은 당연히 문제가 될것같고요<br />
상대측은 과속이 문제될수 있는것 같습니다. 한강자전거도로 같은데가 제한속도가 20km/h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사건은 사건대로 잘 마무리 하시고, 개 목줄 잡고 몰상식한 자전거 타기도 그만 하세요.<br />
개도 위험하고 다른 사람도 위험합니다. 목줄 쥔 주인만 좋아라 할 뿐이고요.

자잘못을 따지자면 그분도 자전거 제한속도를 넘어서 달렸는지도 따져보세요.<br />
아 물론 개를 묶고 타신거가 좀 불리하실듯 합니다.

사고의 책임 유무와는 별개로 자전거에 개묶어서 자전거도로에 탄다는 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흔한 풍경이었지만 현재의 도로 상황에서 금지될 일인거 같네요. 저도 자전거 타고 개도 키우지만 사람들 눈치 등등으로 그렇게 못하고 있네요.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중랑천에서 자전거 타다가 풀숲에서 토끼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사고가 날뻔한 적이 있었거든요. 반대 차선에서 오는 자전거의 경우 준범님 자전거에 가려 강아지를 보지 못했을 수도 있을겁니다. 강아지가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았더래도 자전거 뒤에서 나타난 강아지를 본 순간 상당히 놀랬을것 같네요. 빠른 속도로 달리는 로드차도 문제지만 저 역시 자전거 도로에 강아지를 묶고 다니시는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런 경우 규정이 있다면 과태료 정도 또는 전혀 보상할

그나저나 두 분 모두 합의점을 찾아서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와서 하는 말은 접촉을 했냐 안했냐를 여러번 묻더군요 접촉하지 않고 넘어진거라면 그분 잘못이라는겁니다 재가 걱정하는건 그분이 저의 개때문에 넘어졌던 아니면 옆에 있던 다른개때문에 넘어졌던 어찌&#46124;든 다쳤다는게 마음에 걸리는거죠 ㅡㅡ 제가 중앙선 넘어섰더라도 서로 브레이크 잡으면 안부닥쳤을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최악의 상황이 된게 슬픕니다

잘잘못은 神만이 알듯합니다

잘 잘못을 따지기 전에 개를 묶고 타시는것은정말한가한 곳 아니면 삼가하셔야 됨니다

김준범님. 이런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옆에 있던 다른 개라니요?<br />
분명 다른 개를 직접 보시지 못하신 것 같고 다른 개로 인한 상황이 아님이 뻔한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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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하더라도 자기로 인해서 생긴 일은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CCTV를 잘 보고 경찰과 상의하는 방법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저도 자전거 뉴비지만 <br />
요즘 자주 한강변에 자전거 타고 자주 나가는 입장에서 보자면...<br />
도보 혹은 뛰면서 개를 동반한게 아니고<br />
자전거를 타면서 개를 동반한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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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오는 사람 뿐만 아니라 뒤에서 오는 사람까지도 불편했으리라 생각이 되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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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건의 잘 잘못은 잘 모르겠지만...<br />
자전거 타면서 개 데리고 다니는 것은 별로 좋

개념의 차이 일진 모르겠지만 자전거 전용도로도 자동차 전용도로라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br />
가만히 생각해 보면 다른점이 거의 없죠.<br />
자동차에 개목줄걸고 운전하는 것하고 다를바 없네요.

저는 자전거 매일 20km이상 타는데 <br />
한달에 한두 번 꼴로 자전거 도로에서 언성이 오가는 장면을 목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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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묶어서 자전거도로를 다닌 게 일단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특히 통행량이 많은 자전거도로에서는 그렇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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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0KM정도 서행했다면 나름대로 조심해서 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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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비율은 과속한 상대 운전자가 9:1정도 판단합

개끌고 다니는 사람 만나도 가슴이 철렁한데 (개줄에 자전거 걸릴까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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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개까지 끌고가는 사람 만났다면 다친 분은 정말 놀랐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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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못을 떠나 도의적으로 백퍼센트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변상은 해주셔야 될 것 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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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도 잘못이지만 개끌고 자전거 탄 경우도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상대편에서 위협적인 운전을 한다면 당연히 놀라고 그로인해 사고가 날수도있겠죠? <br />
자전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충분히 상대방은 준범님의 작은 행동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br />
그리고 개를 자전거에 태우고도 아닌...자전거도로 위에서 끌고 다녔다는게 좀 상식을 벗어난 행동 같습니다. <br />
개를 100%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그런행위 자체가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겐 불안감을

저도 자전거를 타지만 아이들과 개는 어디로 뛸지몰라서 개목줄을 매고 산책나오신 분이 근처에 있으면 많이 불안합니다 당사자는 귀엽고 예뿐 애완견이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종잡을 수 없는 장애물일 수도 있습니다.

개와 함께 자전거 산책이 타인에게 위험을 유발할 수 있음은 공감합니다. <br />
너도나도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미국에서도 함께 뛰는 사람은 좀 있어도, 자전거와 함께 <br />
산책하는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역따라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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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대체적으로 과속에 참 관대하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br />
현실성이 있던 없던 제한속도라는건 이런 돌발 상황시

중앙선을 안넘었다해도 잔차타고 지나는 사람들에겐<br />
불안감은 들지요.<br />
사람들과 다르게 어디로 튈지모르니까요.<br />
자전거도로에서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잔차사고 나신분도 과속도 문제가되겠죠.<br />
천천히만 달렸어도 그정도로 다치진 않았을텐데<br />
잔차타는 사람으로 안타깝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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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한 사람의 잘못도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br />
개를 끌고 자전거 몰고 가는 사람도 많이 보았습니다만...<br />
대처할 수 있는 속도였다면 모든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했겠지요.<br />
이제 한강에서 자전거로 운동한다고 하는 생각자체가 위험한 생각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br />
10년전만 해도 쏜살같이 달릴 수 있었는데...

자전거 도로에 개를 데리고 나간다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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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를 키웁니다만 자전거 도로는 개에게도, 사람에게도 너무 위험해요.

자전거 가끔씩 타는 뉴비입니다만.<br />
일단 개가 있으면 앞/뒤 자전거랑 상대방 자전거는 긴장을 바짝하게 되죠.<br />
일단 실수로 개를 칠수도 있고, 개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으니까요.<br />
가급적 개를 묶고, 자전거 타시는 행동은 그만해 주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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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짐작으로 상대가 과속이라고 보셨는데, <br />
실제 속도가 과속이 아니어도 상당히 빠르게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본인 자전거에도 개가 밟힐 수가 있고, 남의 자전거에 밟혀서 크게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br />
이런 경우에는 어찌시려는 건가요?

자전거 도로는 애완견을 끌고 나오기에 위험한 길 아닌가요? 더군다나 자전거를 타시고.. 순간적인 상황에 서로 당황해서 어느쪽 주장이 맞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쌍방 과실로 인식하시려는것 같은데, 그러지 마시고 윗분 말씀처럼 상대방 입장에서 쿨하게 도의적인 책임을 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개가 묶여있는지 아닌지, 갑자기 내 앞으로 올지 안올지 <br />
맞은편에서 오는 입장에서는 한눈에 판단하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br />
급브레이크 잡을만한 이유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br />
다음부터는 개는 놔두시고 혼자 타세요.

안타깝네요... 상대방분도.. 개보이면 그냥 치고 가셨어야되는데.. 착하신분이라 문제군요... 사이클로 전복될정도 브레이크 거의 안밟아지는데... 무리하셨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