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버거킹햄버거를 먹고 급성 두드러기가 전신에 걸쳐 발생했습니다. 근처 병원에서 주사맞고 몇시간 후에 진정되더군요.
그 후로는 버거킹 햄버거를 먹으면 30분쯤 지나서 꼭 두드러기가 나는터라 이제는 먹지 않습니다.
특이한건 특정 브랜드 햄버거, 피자를 먹으면 두드러기가 30분 후 발생하고, 집에서 먹는 음식에도 아주 가끔 발생하네요. 정확하게 어떤 음식인지는 도무지 추측이 안됩니다.
1년에 한번 꼴로 두드러기가 나는데 응급실에 가면 병원에서도 심하다고 할 정도이니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드러기 하나의 지름이 5~6cm 정도로 얼굴부터 다리까지 전신에 걸쳐서 빼곡하게 납니다. ㄷㄷㄷ)
여기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받을때 검사하는 항원 종류가 병원마다 동일할까요? 비용이 제각각이라 무조건 큰 병원에 가서 받아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단순히 피부반응 검사만 받아봐도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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