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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귀? 라고 아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03 14:47:26
추천수 4
조회수   1,893

제목

미역귀? 라고 아세요?

글쓴이

이두수 [가입일자 : 1999-11-29]
내용
눈팅회원 딸기공부입니다. ^^;



아는 지인께서 당에 그렇게 미역귀가 좋다! 라고 하시면서 몇키로를 보내 주어, 한동안 잘 먹고 있었는데... 그 판매처에 연락을 해서 구입하고자 하니 현재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쩝.



예전... 막히면 물어 봤던 곳이 와싸다인지라...오랜만에 다시 슬그머니 여쭤 봅니다.



혹 아시는 미역귀 괜찮은 것으로 구입할만한 곳 아시는 분?... 그리고 이왕이면 어떤 상태의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도... 굽신~ ^^;;



예전에는 버렸던 부분인데 이것이 성인병에 좋다 한 후에...꽤 잘 판매된다고도 하는데 도대체 믿고 구입할만한 곳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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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2012-09-03 14:50:04
답글

미역귀 맛있어요.<br />
하나로클럽에서 소포장으로 팔더군요.<br />

이두수 2012-09-03 14:53:56
답글

헉! 하나로 클럽에서도 판매를 하나요? ^^;; 이런 어렵게 찾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ㅎㅎ 감사합니다.

최수혁 2012-09-03 15:02:13
답글

이 동네 에선 <br />
미역귀 말린것을 "꾸다리" 라고 합니다.<br />
<br />
물에 밥 말아서 마른 미역귀 한장씩 뜯어 고추장에 찍어먹음 밥도둑 입니다.<br />
<br />
제가 사는 동네는(포항) 바닷가여서 재래시장 가면 미역귀 마른게 많습니다<br />
<br />
가격은 싼편이 아닙니다<br />
만원어치 그래봐야 조금밖에 안주더군요

남두호 2012-09-03 15:05:09
답글

재래 시장 가면 다 있지 않나요? 부산엔 많습니다만..<br />
<br />
미역 철이면 지천으로 널린 것이 미역귀(미역꽃)였습니다..<br />
생으로도 먹고, 반찬으로도 먹고, 말려 먹고, 튀겨먹고...<br />

정영회 2012-09-03 15:12:07
답글

시중에 파는 말린것도 좀짭니다.<br />
말린거 사서 물에 헹궈서 다시말려 먹으면 하염없이 먹게 되는데<br />
이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두수 2012-09-03 15:12:36
답글

아... 서울인지라... 동네 재래시장에 가도 팔 것 같지는 않고요. ^^;<br />
지인에게 받은 것이 미역으로 유명한 기장에 있는 시장에서 보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곳에 전화하니 지금은 취급안하신다고.. T T<br />

이두수 2012-09-03 15:14:00
답글

괜시리 마트 쪽 보다.. 재래 시장 쪽에 혹하는데... 정녕...가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일까요?<br />
<br />
혹...믿을만한 곳 아시는 분.. 소개라도 좀 .. .굽신~ ^^;; 아니면... 이태봉님이 말씀하신 하나로로~~ ^^;

권태형 2012-09-03 15:15:26
답글

가락시장과 노량진 시장에 먹을 수 있는 것 중 돈 되는 것은 다 판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정영회 2012-09-03 15:16:57
답글

재래시장에 미역.건어물취급 하는곳에서 팝니다.

양경모 2012-09-03 15:34:21
답글

찾아보시면...말린 것 많을꺼예요.<br />
미역철이 되면 흔한 물건이였는데..요즘은 잘 모르겠어요.<br />
취근엔 본적도 없다는...<br />

이태봉 2012-09-03 15:50:45
답글

하나로클럽도 미리 확인해보고 가세요.<br />
점포마다 다를 수도 있고... 재고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br />
<br />
옛날 생각나서 하나로에서 하나 샀더니 냉장고에서 1년을 넘기고 있군요 ㅠ,.ㅠ

yws213@empal.com 2012-09-03 16:00:36
답글

미역귀가 성인병 치료에 좋다고 전해지면서 미역보다도 더 <br />
귀한 값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yws213@empal.com 2012-09-03 16:01:53
답글

참고로 미역귀는 압력솥에 진하게 우려내듯 푹 과서 드셔야 좋습니다.

김기훈 2012-09-03 21:22:46
답글

"귀다리" 라고도 하지요... 미역귀..... 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먹고 싶다고 한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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