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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사이트에 가시면 동영상자료도 많습니다...참고하세요

동원 같은데서 하는 몇주 교육 과정이 있습니다. 주로 참치 교육이지만 참고가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돈 주고 했는데 요즘은 신청자가 많아서 인지 돈 받고 하는거 같더군요...배워서 자기네 프렌차이즈 차리라는 거죠 뭐..

어판장에서 그동안 본 경험으로 말하면 솔직히 회뜨는 기술...그리 어렵지 않습니다.<br />
흔히 일본만화의 그 오도방정떠는 신의맛 이라느니 환상적기술 이라느니 어쩌구저쩌구는<br />
일반인의 입맛기준과 상관없는 오바질로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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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횟감의 종류와 어종마다의 칼질하는 방법과 숙성방법 등등이 어느정도 노하우에 속한다고 봅니다.<br />
숙련도와 신선도는 비례하고 그릇에 담는 요령등이 눈맛과 입맛을 꾸며준다고

묵호항어판장에서 할머니가 막회뜨면 킬로당 3~4천원...어느정도 전문가가 폼나게 뜨고 담으면<br />
킬로당 5~6천원정도 하더군요.

회뜨는 기계도 많이 대중화가 된 모양이든데...<br />
동서형님이 막횟집을 몇년 했는데... 솔직히 못 할 짓이든데요.<br />
잘 생각해보시기를...

아.. 그렇군요.<br />
그런데 애가 셋이고.. 벌어놓은것도 많이 없다보니 1년 횟집에 취직해서 박봉으로 살다간..개업 자금을 생활비로 다 날릴꺼 같아요.. -_-

제 지인의 경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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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주 다녀 안면 튼 횟집주방장( 아마도 주인이었을 겁니다. ) 자기가 먹을 회값주고 한달 정도<br />
배워서 횟집차렸습니다.

포항 죽도시장 회상가에 가니깐, 집집마다 기계로 돌립니다.

칼맛에 따라 차이가 분명한데요??? <br />
껍데기 기계로 벗기는 건 웬지 맛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막상 먹으면 또 그렇지 않지만....

회는 정말 잘 떠야 맛있습니다. 정말 정말 다릅니다. <br />
게다가 뜨는 칼의 질도 무시할 수 없을껍니다.

묵호항 회뜨는 아짐들도 실력이 천차만별입니다....ㅎㅎㅎㅎ<br />
회뜨는 기술이 별 거 아니라는 분 계신데 회뜨는 기술에 따라 회 맛이 달라지는 건 분명합니다.

제친구가 회를 기가막히게 잘뜹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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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님 말씀처럼 회도 사람의 칼질에 딸라 분명히 맛이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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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재료여도 칼질에 따라 심하게 맛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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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 드리고 싶지만...친구가 부산이여서..저도 지금은 서울에 살지만 원래 부산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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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저는 홍상용님의 하시고자 하는일이 진심으로 잘 되었으면 좋겟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br />
뭐든지 새로운 도전은 정말 힘드네요<br />
회사생활 계속하면야... 그만큼 속편한것은 없겠지만...<br />
해주신 말씀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