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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 몸에 더 좋다네요, 특히 살코기 수육으로 하는게요...<br />

한우를 좋아하지만 몸에 좋을거라 생각하고 먹지는 않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음식이 그러겠지만 한우는 더더욱 기름이 안좋으니... 그냥 맛만 보고 먹으면 모를까 몸에 좋을거라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_=

맛만 따지면 돼지고기가 더 먹을만하고 그리고 가끔 먹으니 먹을만 한거지 매일 먹으면 별로 일거 같습니다.

저는 돼지 제육볶음이 최고인데 애가 소고기 좋아해서 코스트코에서 호주산이나 뉴질랜드산 사다 먹이고 있어요. 솔까 제 기준에서 한우는 미국산 소나 진배없는 고기라서... 어차피 줘도 안 먹는 고기...

소의 지방은 체외 배출이 잘 안되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죠 그렇다고 돼지고기 지방이 건강에 <br />
좋다는 건 아니구요.

진짜로 <br />
한우 가격이나 좀 내리지....<br />

한우라고 써 붙여 놓고 우기면 다 한우인가?

댁에서 드시면 안되나요?<br />
전 일주일에 한번 이마트몰에서 등급높은 한우 골라 배송받아 집에서 먹습니다.<br />
지인 불러 싫컷 먹어도 술과 잡다한 것들 곁들여도 오만원 안쪽이네요.

가격 내릴여면 사료값도 안정화 되어야 하지만 그보다 중간 유통가정을 단순화 해야 합니다.우리나라는 농축수산물에 유통과정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이걸 안바꾸면 농축수산물 값은 글쎄요.

흑 T.T 저만 괜히 심통을 부렸나봅니다. 다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시는군요.

진짜 한우도 잘 없을텐데요 머.. (그나마 위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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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격을 떠나서 먹이는 사료가 어디서 난 사료냐는 거죠. =_=;;

미들만한 사료...똥메긴 돼지가 최고죠~~

한우 마블링이 몸에는 않좋죠.. 방목하는 호주산이 몸에는 더 좋을지도 몰라요. <br />
그나저나 한국 농축산물 유통구조는 빨리 바뀌어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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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imeat.co.k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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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 가장 가 보고 싶은 고깃집요. 일산 주변에는 아직이네요.

한우값이 서울 경기 인근이나 대도시 쪽에선 값이 폭등할 정도로 비싸지요.. 여기 촌 구석에선 한우 1-2등급 등심 정도는 9천 정도면 되는데 서울쪽은 삼겹살도 만이천원이 넘어가니까 말입니다. 비싼 임대료 때문이라고 가면 위안삼아 먹긴 하는데 비싸긴 비쌉니다.

소 기름은 벙커씨, 돼지 기름은 휘발유.

한우 먹을 줄 몰라서 안먹나?...비싸서 못 먹는거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