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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안댄거 말하는거겠죠...<br /> 사실 감자탕 대자 시켜놓구 말만 하다 오는경우 가끔 있자나요...ㅎㅎ<br /> 국물이야 이미 다우려 냈고...젓가락도 안댄 고기는 싰어서 나오면 손님들은 모르겠지요...^^
고기는 거의 다 그래요.....도가니탕의 고기도 손님이 남긴건 재활용 한다고 식당 일하는 아줌마한테직접 들었습니다....
이영돈이 여럿 망하게 하네요.<br /> <br />
감자탕 신선한 뼈사다가 집에서 끓여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겁니다...어찌그리 신선하고 맛있던지..<br /> 감자탕집 감자탕은 솔직히 라면스프맛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br /> 제가 무슨 특별한 레시피가있어 맛있게 끓인게 아니라 그냥 인터넷에 있는데로 끓였는데<br /> 맛은 비교불가 였습니다...
고기는 식용 본드로 붙이나? 저도 장준영님처럼 생각했더랬는데..<br /> 전에 보쌈 배달시켜서 먹으려니 김치에서 씹어놓은 꽃게장껍데기쪼가리가 나오더군요.<br /> 밥풀도 나올때도 있었고.. 꽤 유명한 곳이었는데~<br /> 뭐 사람많고 복잡하니 섞이거나 튀기도 하겠지만..
3차 정도로 가면 뼈는 거의 안먹고 국물만 먹는 경우도 많고,<br /> 몇 개 남기기도 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그걸 재활용하는군요.<br /> 어째 고기가 탄력이 없어도 너무 없을 때가 있더니만 그랬었군요.
감자탕집에서 살 다 발라내 뼈만 남은것도 국물로 계속 우리면 진한 맛이 납니다.
어휴... 이런 것 볼 때마다 진짜, 식당에는 아예 얼씬도 말아야 하는건지, 실로 개탄스럽습니다.
중국집 짬뽕도 스프 쓴다는데 진짠가요? <br /> 해장으로 딱이라 일주일에 3~4번은 먹는거든요 <br /> 뭐 좋아하니깐 그래도 먹겠지만 ..<br /> 집에서 만들면 그 맛이 안나던데, <br /> 솔직히 스프 쓴다면 사고싶기도~~
감자탕을 너무 맛있게 만드는 마눌님 덕분에...<br /> <br /> 저는 행.복. 합니다!!!
미원이나 라면스프 적절히 써야 대박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