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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짬뽕국물도 재활용할까요?

궁물은 안해요...

감자탕도 집에서 해먹으면 맛있고 쉬운데요..전 나가서 사먹은지 3~4년 된것 같아요..<br />
돼지등뼈, 무청시래기, 된장, 들깨, 고추장, 고추가루, 양파, 굴소스, 마늘,감자,다시마 넣고 걍 끓이면 됩니다 ㅋㅋㅋ

짬뽕에 넣는 홍합이 중국산 엄청많습니다.....껍질따로 알맹이 따로 돌아다니죠......어느집은 아예 껍질이 없구요......

중국산 홍합은 속만 수입하므로, 껍질은 계속 재활용 합니다.....

육수는 재활용안합니다.

우리동네 짬뽕에 재활용 혐의가 있어 다시 안갑니다. <br />
그집 짬뽕에 들어가는 오징어가 직접 손질한 게 아니라 똑같은 모양으로 나온 냉동 오징어 조각이었는데요.. <br />
어느날 먹는데,,, <br />
짬뽕 윗부분은 흰색인데, 밑에 깔린건 오랫동안 끓인듯 붉은 국물이 물들었더군요. <br />
맛도 훨씬 흐느적거리구요. 모양은 같은건데요.<br />
좀 의심스럽더군요.

김성환님 말씀의 경우는 손님상에 나갔던걸 재사용한는게 아니구 만들어 놨던 잠뽕 국물을 재상용 하겠지요...^^

절단 오징어가 있습니다. <br />
선동오징어는 자르지 않은 통오징어를 냉동한 거구요(100%국산). 오징어는 사실 수입산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 절단 조징어는 잘라서 냉동한 겁니다.<br />
그리고 중국집은 절단 오징언데 갑오징어인 것 같네요.<br />
홍합도 껍질과 붙어있음 국산이지 않나 싶은데 장담은 못하겠네요.<br />
사실 요리하다 보면 알맹이랑 껍질이랑 분리되는 경우가 많아서.....<br />

그리고 냉동 배추는 무리지 싶은데요. 배추 얼면... 못먹어요.... 보셨다니 안믿을 수도 없고 저는 영등포 청과시장에서 조달하는데 냉동배추는 솔직히 첨 들어봅니다.<br />
너무 언론으로 과장되는 면이 있지않나 싶기도 합니다.<br />
저도 오늘 저녁은 중국집에서 시켜먹었는데 오징어는 갑오징어 냉동이고 야채는 싱싱...<br />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데 시켜서 먹었습니다. 또 허구헌날 시키는 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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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냉동을 시키면 물러서 사용하질 못합니다.<br />
그리고 아직까지는 포기배추랑 무는 수입금지 품목입니다.<br />
수입배추는 절임으로 들어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이 절임배추로 국내에서 김치를 담으면 국내산이 되는겁니다.

속초 고성쪽...유명한 짬뽕~~ <br />
재탕...걸려서....엄청 말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