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보 없이 설치한 것 같습니다..<br />
게다가 재질이 군용 텐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br />
군용의 경우 텐트안에 들어가서 혼자 힘으로 주 기둥을 일으키기 쉽지 않거든요.<br />
더구나 무거운 재질의 텐트 천과 함께 말입니다..<br />
모르죠. 요즘 군용 텐트는 재질이 가벼운 것으로 바뀌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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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화면으로 자세히 보면 알겠습니다만..<br />
뭐 목숨 걸 일은 아니지만, 상식에 도전하는 것은 재미있잖습니까?<br />
더구나 군용 텐트에 대한 아련한 향수도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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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군용 24인 텐트 보셨나요?<br />
외양은 우리와 비슷하나 거의 호텔입니다.. <br />
일단 들어가는 인원수가 10인 정도?<br />
난로 두 개 <br />
접이식 개인 침대랑 사물함 등등 <br />
텐트 두 동 사이에 급수차 한 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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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보통 군에서 설치하는 여러명이 설치하는 것과는 반대로 설치하는군요.<br />
제가 근무하던 부대에서는 먼저 중앙(용마루?) 2개의 큰 기둥을 먼저 세워서 두사람이 붙잡고 있고<br />
나머지 사람들이 작은 기둥과 줄을 설치했거든요.<br />
포병이라서 포술 경연대회때 본부중대가 저걸 수없이 준비해서 시간과 감점요인 점검해서 <br />
점수를 내는 것이라 기억이 희미하지만 10여명이 5분이내에 설치했던것 같은데...<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