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우연의 일치....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01 11:05:30
추천수 1
조회수   1,068

제목

우연의 일치....ㅠ.ㅠ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어제 퇴근하면서 모처럼 고개 빵집에서 빵을 좀 샀습니다.

근데 집에 오니 마눌도 그 빵집에서 빵을 좀 샀더군요.



단 두 식구에 빵만 가득 앞에 쌓아 놓고 둘이 웃었습니다.

우연의 일치라니...!

그리고,빵을 조금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 마눌이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못하네요.

어제 밤 늦게 빵을 좀 먹은 게 안 좋았나 봅니다.

천장이 빙빙 돈다고 합니다.

일찍 출근해야하는데...하면서,안타까워합니다.



위 궤양에 약을 먹고 있는데,바쁘다고 평소에 밥을 제때에

챙겨 먹지 않고, 대강 이것 저것 아무거로나 끼니를 때우더니.....ㅠ.ㅠ





몇 시간 뒤에야 겨우 일어 나는데,

우연의 일치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군요.....ㅠ.ㅠ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주현 2012-09-01 11:12:36
답글

고개 빵집에서 마나님과 함께 &#46860;엣으로 사서 드시고 남은 닭살 빵, 그거 나주라~~~~~~~~요.<br />
<br />
근데 아침이나 저녁이 빵쪼가리로 가능한 소화구조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슴돠~~~~ㅠㅠ

ljc9661@yahoo.co.kr 2012-09-01 11:12:44
답글

이심전심 염화시중의 미소군요...^<br />

김광범 2012-09-01 11:16:37
답글

우연의 일치...<br />
<br />
일진님 한테서 안경을 맞추구..<br />
<br />
오는길에 마트에 들러 라면이랑 사는데...<br />
<br />
딸래미 잘 묵는 스낵면을 골라 담구 돌아서는데..<br />
<br />
마눌님이 또 스낵면을 들고 오더군요...<br />
<br />
어?? 내두 스낵면 골랐는데? 하니까 <br />
<br />
마눌님 왈..<br />
<br />
씩 웃으며 하는 말..

이인근 2012-09-01 11:19:01
답글

손발이 오그라들게하고 노총각의 가심도 마구 헤집어놓으시는 나쁜일진님...ㅡㅜ^

염일진 2012-09-01 11:24:18
답글

주현님...술만 안먹으면 가능함다...^ㄴ^<br />
종철님....허탈한 웃음이었습니ㅏㄷ..ㅎ<br />
광범님,그래서 그 때 사모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br />
인근님....ㅋㅋ

harleycho8855@nate.com 2012-09-01 11:26:33
답글

일진을쉰부부는 대화가 잘 통하는것같아 부럽습네다..^^

염일진 2012-09-01 11:35:18
답글

창연님도 한번씩 등짝을 들이대세요....=3==3333

harleycho8855@nate.com 2012-09-01 11:42:59
답글

지는 등짝보다 입술로 맞는걸 좋아합네다.... ㅡ,.ㅡ^

염일진 2012-09-01 11:44:47
답글

ㄴ음....대화가 어렵겠는데....ㅠ.ㅠ

김영선 2012-09-01 11:55:47
답글

이런 경우를 사자성어로 뭐러 하든데요..<br />
<br />
천생연분??<br />
<br />
<br />
아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평생왠수 @,,@~

석창걸 2012-09-01 12:30:29
답글

마님께서 빵 사신 이유는 알꺼 같은데 <br />
<br />
그런 상태의 마님께 빵을 사 드린 일진님의 속내가 뭘까? 설마 ㅡㅡ"

김승수 2012-09-01 13:00:55
답글

평생푼수.... ㅡ,.ㅡ"

남두호 2012-09-01 13:47:28
답글

"단 두 식구에 빵만 가득 앞에 쌓아 놓고 둘이 웃었습니다."<br />
<br />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인데 생가이 안 나네요..<br />
조만간 드라마 한 편 나오겠다는..<br />
<br />
궤양에 약드시는 줄 알면서 빵을 사다드렸다고요??<br />
낼 쯤 등짝 한번 더 내미셔야 겠습니다..<br />
<br />
남은 빵은 제가 수거하러 가겠습니다.<br />
<br />
궤양에 &#48225;원약 오래 드시면

이태봉 2012-09-01 14:50:22
답글

만일 그 빵집 주인이 평소 잘 아시는 분이라면... <br />
'집에서 빵 사갔는데요"라고 해 줄 수도 있었을 텐데요.<br />
<br />

염일진 2012-09-01 15:30:22
답글

단골 빵집이 아니고,,전 처음 갔어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