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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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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1 11: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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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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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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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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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면서 모처럼 고개 빵집에서 빵을 좀 샀습니다.
근데 집에 오니 마눌도 그 빵집에서 빵을 좀 샀더군요.
단 두 식구에 빵만 가득 앞에 쌓아 놓고 둘이 웃었습니다.
우연의 일치라니...!
그리고,빵을 조금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 마눌이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못하네요.
어제 밤 늦게 빵을 좀 먹은 게 안 좋았나 봅니다.
천장이 빙빙 돈다고 합니다.
일찍 출근해야하는데...하면서,안타까워합니다.
위 궤양에 약을 먹고 있는데,바쁘다고 평소에 밥을 제때에
챙겨 먹지 않고, 대강 이것 저것 아무거로나 끼니를 때우더니.....ㅠ.ㅠ
몇 시간 뒤에야 겨우 일어 나는데,
우연의 일치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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