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않고 숨만쉬고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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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업자 실내 장식도 엉망입니다, 덤핑, 출혈 경쟁이 워낙 심하다보니, 남는 것 없이 자금 돌린다는 생각으로 하는 분들이 많이계십니다. 호황인 곳이 어디 한곳도 없습니다. 워낙 많이 망하니 뒤에 붙은 ㅎㅎ는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댓글이시군요.<br />
남도 배려해 주시는 자상함을 바라기는 무리일까요? 남이 망해 나가는 일이 웃을 일도 아니고 참.,
웬만하면 어렵다는 말을 안합니다. 결혼관련 업종이 주거래처이다보니 특별하게 불황도 없고 호황도 없습니다. 사업 시작하면서 매출은 매년 20%정도씩 증가하는데 올초부터 수금은 반대로 급격히 줄어드네요.<br />
제가 제일 못하는 것이 돈달라는 말을 하는 것인데....ㅠ ㅠ 이 것을 악용하는 업체때문에 8월말엔 미수가 많은 거래처에 청구서를 직접 가지고 가서 돈이야기를 했습니다. 요즘은 결제 좋은 업체들도 몇달만 말미를 달라고해서 조심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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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샵한 기회주의가 접시물같은 종남님은 역시나 무뇌하게 끼어드네요.<br />
준승님 말씀대로 쓴 웃음이죠. 그게 웃음으로 들릴려면 입 무게가 종이 무게인 종남님이 자주 쓰는 ^^ ^^^ 가 나와야죠. 개념 탑재가 필요한 세대죠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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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45416&page=0&view=n&qtype=u
임호삼님... 바빠서 이제야 봤습니다.<br />
어렵네요. 내가 싫은 것은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남에게 부탁도 하지않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지극히 사업을 해서는 안되는 성격입니다. 내가 약속한 것은 아무리 손해가 크더라도 지키는....<br />
다행히 미수의 95%는 회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5%는 법의 힘을 빌어 해결을 해볼까하는데....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올해 불경기가 제가 하는 일도 심한 것 같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