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휴대폰이 몇년전에 여동생이 번호이동으로 교체해드린건데...
여동생이 시집간후에 그냥, 왜 바꾸냐고 쓰던거 쓰신다고 하다가
베터리 수명이 다 되어서 이제는 교체할때가 되었네요...
그래도 부모님 관점에서는, 왜 멀쩡한 기계를 교체해야 하나
예전 한번 사서 10년은 써야하는 시대의 생각으로는 잘 이해하기
어려우신가 봅니다.
하여간에, 뭐 조건은 잘 모르겠지만 번호이동으로 피쳐폰
으로 해서,
어머니는 흰색 폴더, 아버지는 분홍색 폴더로 교체해 드렸습니다....
요즘 DMB도 나오고, 화면도 엄청크고 선명하고, 자판도 폴더라서
슬라이딩폰에 비해 엄청 크고, 부모님도 만족해 하시네요...
어디서 했냐면 그냥 홈쑈핑에서 나오는거 전화했어요...
근데 엄청 대기자가 많은지 신청하면 일주일 후에나 전화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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