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nopost 윤성중입니다.
새벽에 화장실 잠시 들렀다.. 방으로 돌아와 창 밖을 보니.. 하늘이 정말 푸르더군요. 구름 한 점도 없이요.
파란 물감을 확 뿌린 듯이.. 너무 맑더라구요.
이부자리에 삐딱하게 누워서 고민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시간은 새벽 다섯시 정각..
출근을 해? 놀러가? 해? 놀러가?
출근하기엔 너무 날씨가 아깝더군요.
결국 출근해서 잡다구리 업무들 마치고.. 날씨 아깝다.. 아깝다 하고 앉아 있습니다.
저같은 생각 하셨던 횐님들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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