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하우스푸어 없는 곳이 어디있겠습니까<br />
가진 재산 몰아넣고 대출까지 최대한 받아서 <br />
집 산 사람이 하우스 푸어이지 않나요<br />
대출이자 갚느라 허덕이면서 생활비 쪼들리면 하우스 푸어 이겠지요<br />
이런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어요, 전국적으로...
그게 상대적인거라 투자가치가 있을 땐 대출이 많아도 감당이 된다는 거죠 <br />
경남 부산은 작년 말이 상승피크였고 지금 소강상태니 아직까지는 다주택이 성공한 케이스이고 그런 대출부담이 현실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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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분위기에서도 마산 중심에 평당 천만원 분양도 다 분양되었고 창원 외곽 지구 개발에 수천세대도 평당 7-900도 다 분양되었고 그외 예정된 대규모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분위기네요
저번주에 저도 대출 1억 받아 옮겨보려고 알아봤습니다. 뭐 둘이 벌기때문에 몇년 고생하면 해결할 수 있기에 찾아봤는데 적당한 집이 없었습니다. 집주인들은 더 받을려고하고... 저흰 반대경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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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집값이 훨씬 떨어질 지역인데도 팔려는 분들은 생각이 없더군요. 하긴 그 덕분에 이사갈 생각을 조금 접긴 했습니다. 내년쯤 부담이 줄면 들어갈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