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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름 사이로 보이는 달을 보고, 멋있다고 하면서 퇴근했네요.<br /> <br /> 인생도 비바람 뒤에 멋이 있어야 될텐데.
저도 그제 늦게 퇴근을 하며 구름속에 살짝 숨은 달을 보면서 "아 달이 참 예쁘구나"하고 잠시<br /> 행복한 마음이었는데 저랑 비슷한 분들이 또 계셨군요....
그러고보니....내가 무심히 달을 올려다 본 게 언제였더라? <br /> <br /> 윗분들을 보니 저는 참 남루한 일상 같습니다.....ㅠㅠ
이 글 보고 잠시 달 보러 베란다에 나갑니다... 남루한 일상 같다는 글을 보니 지는 초라한 일상이네요.
별도 총총하게 잘 보입니다. 내일 아침 날씨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