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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부가 제일 깐깐하다죠..그래서 세계적인 주방 기기가 한국 소비자 덕택에<br />
많이 개량되어 급성장했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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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풀 수없는 골치 아픈 태클이지만....그래도 연구를 자극하는 촉매는 될 거라 생각하는 것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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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낙관적이겠죠...~

기계때문에 오늘도 에어컨 틀었습니다. 25도는 약해서 23도... 추워죽겠습니다. 습기때문에 대책이 없네요. 감기걸릴 것 같아요.

에어컨 전문가이시니 문의 드릴께요.<br />
아는 분이 카페를 오픈하셨는데-대략 60평=시스템 에어컨 천장형을 5개 달았다네요.<br />
출입구1,좌우 각 2개씩 <br />
주방쪽에 가장 쎈걸로 달았구요<br />
전체 매장이 오픈식이라 전체 다 뚫려있다네요.<br />
근데 주방쪽은 화기 다루는것땜에 출근해서 퇴근까지 늘 21~22도 정도로 켜두신다는데,나머지 4개는 켜둬야 하는지,아님 꺼둬야 하는지 아리송하시다네요.<br />

합리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해서 깐깐한게 아니라 <br />
무식한 사람이 억지 부리면 답답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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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부끄러워 할 줄 아는 국민들이었는데, 이제는 너무 뻔뻔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br />
무식한 사람들 너무 무시하다보니 방어기제가 작동해서 큰 목소리와 자신감으로 무식을 감추려 하는<br />
진화가 이루어 진거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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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회에서는

박호균님, 그럴 때는 히터를 함께 트세요 ㅎㅎ

무슨 에어콘이 적당히 시원해야지 시원해도 너~~~무 시원해! 불량이니까 바꿔 줘!!! ㅎㅎ...

좋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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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런 주장들을 감성고장이라고 표현합니다,<br />
흔히 소비자는 무식할 권리가 있다, 라고 하지요. 나름 그 권리를 누리는 것이겠지요.<br />
자주 얘기하게 됩니다만, AS체계 대한민국이 전 우주에서 최고입니다,<br />
근데, 소비자의 의식수준은 그 반대입니다, <br />
AS엔지니어들은 하청업체로 죽어라 볶이면서 일만하고 싸디싼 연봉에 푸대접만 받고.

저렇게 생짜쓰면서 불만토로하면... 그 책임은 그 담당 엔지니어가 옴~팡 뒤집어 씁니다,<br />
불만건발생이라며 대책서에 페널티에 여러모로 불이익 당합니다,<br />
웃긴 얘기같지만 현실입니다,<br />
AS요원들 한마디로 불쌍하지요.~

예전에 어떤 제조업체 갔는데 자재관리를 하기 위해서 직원들 이마빡에 센서 박아라는 미친 이사도 있더군요. ㅡㅡ;

황준승님,,,,, 그런 비법이 있었군요..^^

아! 그럼 온도가 올라갈꺼고.... 다시 에어컨 온도를 낮춰야할까요...^^

예전에 정말 그렇게 해서 지내는 후배 봤습니다<br />
관사생활 하는데, 늦가을에 쌀쌀하니 부인과 아기는 보일러를 때는데 후배는 더위를 많이 타니 에어컨을 함께 틀고 지내더군요<br />
바닥은 따뜻하니 앉아있으면 좋고<br />
공기는 시원하고 뽀송뽀송해서 좋더군요

참어려운게 사람 상대하는게 아닌가<br />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사모님 나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