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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함세웅신부, “박근혜 현상은 일제·유신 잔재 청산하지 못한 원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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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8:3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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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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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함세웅신부, “박근혜 현상은 일제·유신 잔재 청산하지 못한 원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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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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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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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신부에 따르면 김재규가 결단을 하게 된 계기는 1979년 10월16일 부마항쟁이었다. 현장을 둘러보고 온 김재규는 민심이 떠나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고 박 전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의 대화를 듣던 도중 거사를 결심하게 된다.
차지철이 “캄보디아에서는 200만명을 잡아 죽였는데 여기서는 한 100~200명만 죽이면 된다”고 말하자 박 전 대통령이 “자유당 때는 곽영주가 발포명령 책임자로 죽었지만 이번에 일이 나면 내가 발포명령을 할 텐데, 누가 날 어떻게 하겠느냐”고 답변했다고 한다. 김재규가 놀라서 ‘이 사람들이 제 정신이 아니구나’ 생각해 박 전 대통령과 차지철의 제거를 준비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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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신부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서도 독설을 쏟아냈다. “(박 후보가)반민주적이었던 아버지를 왜 그렇게 미화하는 것 같으나”는 손 전 원장의 질문에 함 신부는 “미화라기보다는 인격적 한계”라고 규정했다. “자기 아버지의 정체성을 전혀 모르는 그저 그 아버지의 그 딸일 뿐인 관계에 있는 사람이고 어떤 의미에서는 그냥 기계일 뿐”이라며 “박근혜 개인 보다는 박근혜 증후군이 나타나는 우리 현실이 슬프고 부끄럽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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