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의원(뭔 수식어가 그렇게 붙는지 현직의원이면 현직의원이지...)



뭐... 상대 기분이야 어떻든 찾아가서 반기면 그 자체로 득이고



혹여 홀대하면 홀대한 쪽이 욕먹기 좋고...



그런데 전태일열사쪽에서 반응은 그 얕은 수를 단박에 깨버리니



이젠 어디 찾아가자니 반대로 반겨도 마지못해 반긴 거고



이제는 홀대하면 쪽팔리니 잠시 쉬는 듯....















그나저나 와싸다에도 그런 행보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선하고 우호적인 사람들이 무난한 댓글 달아주면 잘 어울려 있는 것 같아 본색 감추기 좋고



혹여 반발하는 댓글 쌓이면 싸잡아 비난하기 좋고~



이래저래 손해볼일 없어서 대선 전까지는 밀어붙일 생각인가 본데



예전에 써놓은 욱하고 본색 드러낸 글들이 걸림돌



이제와서 지우자니 자기를 부정하는 거라 그러진 못하고



(게시판 글 지운다고 해도 그 글들 잘 키핑해놓은 사람들이 들이대면 할말 없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고)



일단은 강약 조절하며 피해자 이미지를 남기고 싶은데



이놈의 성질이 생각을 따라가지 못해 얼마 참지 못하고 본색을 드러낼 것 같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