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던지세요.
전에 한번 설명을 드렸었는데,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질문을 던져 스스로 논리가 꼬이게 만들면 됩니다.
자기 논리가 말이 안된다는 걸 스스로 알게 되는 거죠.
박그네요?
준비된 대통령이잖아요.!
→ 준비된 경제 대통령이라던 가카는 어땠나요?
그때도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거창하게 떠들었는데,
경제가 좀 나아졌나요? (비꼬지 말고 순수하게 물어야 합니다.)
이제 여자 대통령 나올때 되었잖아요!
→ 강원도에서 대통령 나올때 되었으면 강원도를 무조건 밀어줄건가요?
40대 대통령 나올때는 되지 않았나요? 그때는 40대를 무조건 밀어야겠네요?
(유치한 질문이지만, 논리 자체가 유치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질문을 던지면 됩니다.)
진보가 집권하면 나라가 망해서 안돼!
→ 진보 10년 집권하던 동안 나라가 망했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그때가 지금보다 더 낫지 않던가요?
빨갱이들에게 나라를 넘겨줄 수 없어.!
→ 빨갱이들이 집권하던 10년동안 우리나라가 공산화 되었나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 10년동안 나라가 북한에게 넘어가던가요?
갑자기 적느라 예가 좀 부실한데...
절대 설명하려 들지 말고, 계속 질문하세요.
몇번 안해도 금방 자신의 논리가 꼬인다는걸 알겁니다.
기가차서 말도 안나온다....고 피하거나, 열올려 설명하지 말고..
그냥 툭툭 던지듯 질문만 하시면 됩니다.
단 비꼬거나, 무시하는듯한 질문을 하면 안됩니다.
(물론 전 이렇게 잘 됩니다만....ㅎㅎ)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3번 정도만 던지면.
대게 자기가 '버럭~' 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럼 더이상 묻지 마시고 그만 두세요.
어차피 이정도로 비 논리적이고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은
수용이 안되는 쪽입니다. 그냥 포기하는게 좋죠.
다만 그 어이없는 논리가 말이 안된다는걸 자신도 좀 느끼게 해주는 것 뿐입니다.
그럼 어이없는 주장을 좀 덜하게 됩니다. 물론 표는 그쪽에다 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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