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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리플 달여다 글이 있어서 이곳에 답니다.<br />
태풍이 오면 섬이나 해안지역이 피해가 크다고 지리 시간에 배웠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중 내륙이나 중부지방이 있나요.서울이나 중부지방까지 휴교령으로 공포감 조성해서 식료품 구매나 집에 유리창에 신문지나 테이프 붙이게 하고 이번 태풍으로 군산에 자동차 2000대가 침수 했다고 공중파 방송에서 하는게 과잉보도를 넘어 사기보도라고 생각 합니다.태풍 때문에 민주당 비문세력 경선

2년 전 곤파스 때 서울 지역 피해를 생각하면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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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40년 이상을 살았지만 그렇게 나무가 뽑히고 부러진 모습을 보지 못했으니까요.<br />
다행히 당시에는 새벽 시간이어서 출퇴근이나 등굣길에 다치는 사고는 없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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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때만 하지는 않았지만, 옆에 단지 아파트에서 아스팔트슁글이 떨어져 내리고, 저희 아파트 단지에서도 지붕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있

글쓴분에 동의합니다.<br />
서울에 사람이 많이 살죠...<br />
피해를 많이 당한곳은 남도입니다.<br />
5분 출근하는동안 가로수 뽑힌걸 3개를 봤고, <br />
전복농사, 가두리양식장, 김양식장 송두리째 잃으신분들 많습니다.<br />
하우스, 농작물이 무사할리가 없구요. <br />
이정도 대응은 상식적인 판단이었다고 봅니다.

그럼 앞으로 태풍때문에 피해 볼수 있으니 서울,중부지방까지 휴교령 내리고 물건사재기 해야 겠네요.아스팔트 슁글이 어떤건가요.지붕에 접착제를 이용해서 붙인 장판 입니다.

아래에도 답글 달았지만, 이번 태풍의 규모는 우리나라에 접근한 역대급에 해당할 만큼의 규모였습니다.<br />
풍량 2위인가 3위인가, 중심기압도 5위인가 그렇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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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하지 않았고, 근처 접근했을 때까지 많이 약화되어서 다행이었던거죠.<br />
오키나와를 강타했을 때 우리보다 태풍을 더 많이 맞아 온 일본에서도 60년만의 태풍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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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 규

그리고, 휴교의 결정권은 시, 도 교육감이 가지고 있습니다.<br />
전면 휴교령을 앞장서 내린건 태풍이 제일 먼저 온 제주가 아닌, 서울, 경기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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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그리고 서울의 교육감이 누구인지, 어떤 분들인지는 잘 아실테니 <br />
그분들이 과연 정부의 음모론에 동조할 분들인지는 판단하실 수 있을겁니다.

김민관님 의견이면 서울권은 절대 기상 예보는 하지말고 기상실황 중계만 해야겠지요.

제가 기상예보하지 말라는 소리인가요.

계속 방송을 지켜 보셨다면 천준호 님 그런 말씀 못하실 겁니다. 내도록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영상보여주며 <br />
지나친 위기감을 일으키는 거 거짓말 아닙니다. 역대 최고의 경보방송이죠.

이번 태풍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br />
상륙하면서 규모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만만했던 태풍은 아니었는데요.

그냥 일반 방송만 했다면.... 아마 미쳤다고 전화 부서진 곳 많을 것입니다.<br />
재난대비는 만사불여튼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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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 자동차 이야기 많으니... 사고 나지도 않으면서 에어백은 뭐하러 하시는지....<br />
수출차엔 에어백에 몇개인데 내수용엔 몇개... 에어백의 세대차.... 이런 잡다구리한 이야기들은 기상예보에는 적용하면 안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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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이 안 오면 다행인 것이고... 그

제가 있는 광주도 내륙입니다. 별로 큰 공단도 없는데 근처 하남공단도 오늘 침수된 곳이 10여곳 나왔네요. 처가도 내륙인데 비가 200mm이상 와서 농작물 피해가 어찌할지 모르겠다고하십니다. <br />
서울 경기가 안전하다고 휴교를 해서 위기감을 퍼트려 민주당 경선이 묻혔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이번 피해가 극심한 곳이 민주당 텃밭입니다. 이 지역분들.... 방송에서 태풍 방송을 안했다면 더 답답해 했을 것입니다.

안전불감증. 만약 평상시처럼 사람들이 차들이 돌아다녔다면, 그 만큼 피해가 크지 않았을까요?<br />
경보때문에 안전한 곳에 계셔서 피해 보신게 무었인지 모르겠습니다. 경보가 없어서 만약 학생들 등하교 시간에 나돌아 다니다가 다쳤다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br />
전 안전이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