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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의 좋은 점 반면 무서운 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30 13:44:24
추천수 4
조회수   2,111

제목

와싸다의 좋은 점 반면 무서운 점.,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무엇인가가 궁금해지면 와싸다를 제일 먼저 클릭하다시피 합니다.

궁금한 부분에 대한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높고 와싸다의 댓글에 대한 저의 충성도는 다른 어느 사이트에서 얻는 답변보다도 훨씬 높기 때문이지요.



가끔은 댓글이 산으로 가는 글들도 보입니다만, 그런 글에서 나름 답변을 얻을 수 있고 친근함의 표현이라는 생각에 씨익 웃고 말기도 합니다.



참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자체 정화 기능도 어느정도 가동이 되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경우를 보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용납이 되는 범위안에서 재 정립이 되기도 하고... ...





그런데 정말 무서움을 느끼는 경우도 없잖아 있습니다.

한번 와싸다人의 눈 밖에 나면 매서울 정도로 집요하게 추궁을 하는... ...



사람이 살면서 늘 완벽한 삶을 살아나갈 수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러기를 남에게 그러한 수준을 바라지도 않는 입장인 저같은 사람이 보면 그냥 넘어가지., 내지는 조금 더 지켜보면 안될까? 하는 상황에서도 여지 없이... ...



물론 제가 어느분의 무슨 글을 두고 이야기 하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조금 안타깝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말씀도 아니고, 그 분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씀도 아닙니다.가끔은 그 분이 쓰시는 정상족으로 보이는 일상의 신변잡기 정도는 그냥 스킵해 주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 보았습니다.

그 분의 글을 보기를 벌레보는 것 보다 싫어 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도 어떤 이슈꺼리로 만들어 주고, 그 조회수와 댓글로 인하여 전혀 모르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이렇게 정상적인 글을 쓰고도 뭇매를 맞을 수도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솔직한 제 심정은 우리 또한 어떤 면에서는 키보드 워리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면이 제가 생각하는 와싸다의 무서운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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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2-08-30 13:44:53
답글

어흥~

김동호 2012-08-30 13:48:39
답글

명건성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잘 지내셨죠??<br />
이댓글도 산으로가는...-.-

ljc9661@yahoo.co.kr 2012-08-30 13:52:21
답글

양면성은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봅니다.<br />
그래서 상대성을 인정하는 것이고요.<br />
적절한 댓글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염일진 2012-08-30 13:53:56
답글

날로 갈수록 이분법적인 사고 방식이 커지는 것같습니다.<br />
내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이종호 2012-08-30 13:56:14
답글

전 안그랬습니다..

오희성 2012-08-30 13:57:51
답글

짧은 제 생각으로는 명건님의 측은지심이 너무 큰게 아닌가 합니다.<br />
<br />
그 분의 글들을 읽다보면 척을 지고 있는 그들보다 오히려 더 울화통이 치미는일이 많았습니다.<br />
<br />
가면을 쓰고 있구나, 라고 느꼈던적이 많거든요.<br />
<br />
<br />
낮술한잔 해서 치기어린 잡설을 늘어놓아 죄송합니다.

김광범 2012-08-30 14:00:06
답글

뜨끔....<br />
<br />
(아무래두 서울 안올라온다구...삐진거 가터...ㅠㅠ)

심재현 2012-08-30 14:01:24
답글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이라면 그냥 안 먹고 말면 그만일텐데,<br />
이건 냄새가 지독해요.<br />
안 먹는다고, 안 본다고 넘어가지지를 못하는 겁니다.<br />
참으로 고약하죠.<br />
저는 최대한 창을 열고 코를 틀어막고 참고 있습니다.

이인규 2012-08-30 14:05:41
답글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br />
저도 그곳에 리플을 달았다가 지웠습니다. <br />
구지...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외면하려 생각했습니다.<br />
하지만 공개적으로 잘못된 인식을 드러낼때는 확실하게 제의견을 피력하려 합니다..<br />
<br />

김승수 2012-08-30 14:07:09
답글

지도 안그랬슴돠..

손은효 2012-08-30 14:13:16
답글

와싸다에 글 올리기가 두려워지는 이유죠. 다른 시각을 가지고 생각이 다르다는 것에 대하여<br />
지나치게 설득하려고 하거나 배척하는 것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가끔 하게 합니다.<br />
자연히 글 올리는 횟수가 줄어들더군요.

김지태 2012-08-30 14:18:11
답글

그게 의도적이다라고 생각하는 회원이 많습니다. 저 역시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있구요.<br />
<br />
평소에 평상적이고 정상적인 글을 올려서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은후 필요하다 싶은 때에 이상한 글을 올려서 그런 글도 지지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보는거죠.<br />
<br />
지난번에 뭇매 맞고 안들었다가 얼마전부터 슬그머니 다시 나타난게 연말 때에 맞추어 여기서도 특정여론지지몰이를 하고 싶어하는게 아닌가

이종호 2012-08-30 14:22:54
답글

불쌍한 사람이죠...

박충식 2012-08-30 14:40:58
답글

매번 하는 패턴이 똑같으니..평소에 정상적인 동호인인척...그러다 선거때는 여론몰이 & 뒤통수....다 작전이고 회사에서 그렇게 시키는듯 합니다...써 올리는 글도 그 사람 회사에서 표준 지침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심증까지 듭니다... <br />
저도 그 사람이 정말 싫습니다...게시판에 그 이름하고 귀여운 강아지 아이콘만 보여도 짜증이 나려고 하는 유일한 사람입니다...무대응이 최고라고 생각은 합니다만....온라인에서 이름만 아는 사람을

이유성 2012-08-30 15:04:51
답글

명건님이 말 하는 사람이 제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라면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용정훈 2012-08-30 15:12:34
답글

윗분들께서 지적해주셨듯, 명건님의 그 선한 마음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저도 명건님의 이 말씀에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다만 저는 저런 사람에게는 무대응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이종남 2012-08-30 15:13:41
답글

강아지???<br />
<br />
뜨끔...................

mikegkim@dreamwiz.com 2012-08-30 15:17:47
답글

최소한 무대응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이거나를 떠나 최고의 대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br />
뭐 사고라는 것이 단절된 것이 아닌 연속된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너무 양쪽의 끝단에서 재단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글을 써 보았습니다.<br />
<br />
저 또한 역겨울 정도로 싫어 하는 사람들의 글에는 완전 무대응에 무 대꾸이니 뭐라 따로이 드릴 말슴은 없군요,.<br />
그렇게 제게 무시를 당하는 것을

이문준 2012-08-30 15:36:29
답글

동호인요??? ㅎㅎㅎ <br />
<br />
간단한 가입절차만 마치면 즉시 회사방침상 허용가능한 모든 활동이 보장되는 영업사이트에 <br />
고작 이름 올라가있다고 스스로 '동호인입네'하는 사람들도 있나요? 이곳은 뜻 있는 순수 동호인들에 <br />
의해 자발적-자생적으로 형성된 커뮤니티, 동호회 사이트가 아닙니다. 경영진께서 굳이 게시판 공간을 <br />
내어주셔서 회원들의 활동공간을 보장하셨지만, 이들로부터 비롯된 끊임없는

ljc9661@yahoo.co.kr 2012-08-30 15:37:53
답글

때로는 침묵이 웅변보다 강한 메시지일 수도 있습니다.

Jejusbudda@Daum.net 2012-08-30 15:38:29
답글

이무슨 도장 각개격파하러다니시는듯한 출현이신지 ㅎㅎ <br />
싸지른 글에 손님이 없으니 고기때를 &#52291;아 도발을 하러오신듯하군요 ......

이종호 2012-08-30 15:45:45
답글

안쓰러운 사람입니다...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재철 2012-08-30 15:46:52
답글

명건님 강아쥐 너무너무 잘키우고 있습니다.<br />
울집의 아이콘이죠....감사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2-08-30 15:59:16
답글

긴 댓글 썼다 지우고 맙니다... ...<br />
종철님의 말씀이 제가 쓰고 싶은 말을 담고 있군요.<br />
<br />
전 절대로 누군가를 안쓰럽게 보고싶지는 않군요, 스스로의 선택이니 말입니다.<br />
<br />
김재철님 건강히 잘키우 계시면 가끔 사진 ㅇ로려 주세요 ^^ 저도 보고 싶군요.

황기언 2012-08-30 16:37:27
답글

다소 논란(소란)이 되는 글을 올리는 분은 사실, 의도를 가지고 그런 글을 올렸는지 확실치 않고 혼동스러운 반면, 벌떼처럼 댓글을 다시는 분들 중에는 다분히 의도를 깔고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때론 그런 분들의 글이 더 유쾌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p705@kornet.net 2012-08-30 16:59:02
답글

일일이 딴죽걸지는 않지만 <br />
좋은 글 좋은 유익한 내용이라도<br />
헤헤거리며 동조 할 수는 없더군요.<br />
<br />
그냥 그렇습니다.<br />
좋게 지내기 싫을 뿐 <br />
나서서 따시키는 건 쪼잔한 짓 같고...

이문준 2012-08-30 17:03:49
답글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타인이나 사람들로 구성된 사회를 바라보는 일반보편적 입장이라는게 <br />
대체로 김명건님 같은 마인드 아닐까 싶네요. 무슨 철천지 원수를 진 사이도 아니고, 온라인상에서 고작 <br />
견해차가 있다는 이유로, 할 말 못할 말 다 뱉어내는 사람들 실제 사회생활 하면서도 그러고 사는지 묻고 <br />
싶습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특유의 무책임의 극치를 온몸으로 실연하고자는 것인지, 말라비틀어진 <br

김태성 2012-08-30 17:35:15
답글

김명건님 말씀은 참 옳으신 말씀입니다.<br />
<br />
하지만 몇몇 인간 같지 않은 종자에게까지 적용 가능한 말씀은 아니라고 봅니다.

김태성 2012-08-30 17:37:12
답글

무대응이 답일 수도 있습니다만...<br />
<br />
앞뒤 사정을 모르는 회원님들이 낚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저 같은 단순 무식한 인간도 필요하다...<br />
<br />
마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강태 2012-08-30 17:41:17
답글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중에서, <br />
'세상에 흔히 있는 관계, 표면상으로는 다정해 보이면서도 서로 진지하게 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렇다고 싸움도 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멸시하는 관계가 이루어져 있었다.'<br />
<br />
그분에 대한 내 생각을 굳이 말하고자 하면,,, 뭐 그렇다는 겁니다. 허허

장정훈 2012-08-30 17:43:12
답글

김명건님께는 죄송합니다만.....<br />
그런데 저는 병적으로 싫습니다. 싫고!!!! 그럼 너 싫으면 그만이지 꼭 그렇게 해야겠냐....하실 수 있는데<br />
자꾸 그렇게 되네요...<br />
다른 문제면 그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br />
그러나 그 회사가 이 나라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하고, 또 그 회원이 교묘하게 자기가 다니는 회사스럽게 <br />
말하는 걸 보면 참을 수가 없습니다.<br />
논리적인 말로 그를

장정훈 2012-08-30 17:48:40
답글

본문 글만 보고 위에 죄송하다는 댓글을 달았는데...<br />
쭉 댓글을 읽다보니 죄송하다는 말을 돌이키고 싶네요 진짜.....<br />
저런 개자슥이 있나요 그래....<br />
"정상적인 일상의 신변잡기"를 말씀하셨는데 영화,음악 관련된 신변잡기 얘기들이 다 어디서 나오는 건 줄 아십니까? 그 회사 DB자료에 있는 거 아닌가요... 그쪽 분야에서 일 하는 사람이 자기회사 자료 보는 거야 익숙한 일일테고.. 그런 것들로 여기서 호

mikegkim@dreamwiz.com 2012-08-30 17:52:31
답글

T_T 전 후 사정을 모르는 바도 아니고, 회원님들 간의 인간 관계 까지 제가 단정적으로 규율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보니... ...<br />
<br />
글을 지우고 싶어지는 군요 T_T

이문준 2012-08-30 18:23:55
답글

웃기는 친구네... 개자슥이라니....<br />
아무리 자기가 다니는 회사자료랍시고 남이 쓴 글 아무렇게나 옮겨와서 지가 쓴 글처럼 포장하는게 <br />
가당키나 하다는 말인가? 그리고 설혹, 그렇다한들 영화음악, 신변잡기 따위로 '쓰레기같은 여론몰이'에 <br />
꼬드겨 넘어갈 사람이 여기 어디 있다고 저렇게 게거품을 물고 난리를 치는지... 사회생활이 제대로<br />
되는 인간인지... ㅉㅉㅉㅉ . <br />

이종호 2012-08-31 00:56:03
답글

측은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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