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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일반 기업같으면 예산절감 공으로 인센티브를 받거나(특허가 가능하면 특허도), 특별 포상이 있을텐데<br />
그냥 군에서 잘했다로 끝난것인가요?

이런 공덕(?)이 있을 땐...<br />
포상을 두둑히 줘야 하는데...<br />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떨떠름 할 때가 많더군요.

저는 그 중위도 참 잘했지만, 그 중위의 의견을 묵살하지 않고 반영해 준 고위 간부를 칭찬하고 싶습니다<br />
왠만하면 경직된 군 문화를 이용해서 묵살해버리고 예산을 따내고는 업체와 누이좋고 매부좋은 관계로<br />
지낼 수도 있을텐데요

누군가 공을 가로채지 않고<br />
이름 석자 나오게 해준 윗분들이 계시니 저런 실적이 나오지 않나 싶네요.

실제로 얼마전 진해의 한 해군장교가 국방예산이 너무나 어이없이 낭비되는걸 보고 그것을 개선토록 한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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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중간에 군관계자의 무책임및 농간이 있었던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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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상황을 알게된 군 최상부에선 오히려 문제점이 있던부분을 개선이 기능하도록 한 장교에게 징계를 내리는 두눈을 믿을수 없는 황당한 사건을 본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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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니 우리나라 군.....<br /

정영순님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하여간 자기를 위해서 조직을 희생양 삼는 사람들 꽤 있어요...

설마 그럴리야 없겠지만, 혹시 그 중위를 비호해주는 군 내 고위세력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br />
상상까지 하게 됩니다<br />
군 고위 장성의 아들이나 조카 라든가...<br />
저 참 나쁘죠?

황준승님, 석창걸님 의견의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군이라 조직의 부패를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몇년 전 TV 고발 프로에서도 그 해군장교 이야기 다루었던 내용이었어요. 영관급 장교였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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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라는 표현 보다는 키워준다거나 띄워준다는 표현이 더 ...

네 이지강님 실제 일어난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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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을 개선하고 국방예산의 낭비를 줄인 해군장교 그분이야말로 진정한 군인정신이더군요.

이지강님 제가 말씀드린 해군장교의 사건내용입니다.시간되면 복사해서 한번 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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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09101410321862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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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인거 보면 의무복무 하는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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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을 위해 말뚝박으라고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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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거겠죠?

저래놓고서 455만원이라도 줬을까 모르겠네요.<br />
그냥 묻어버리고 돈 벌었다고 좋아하겠죠

그분 경질이나 안당하면 다행입니다.<br />
455억 이면 보통 떡고물이 아닌데 그걸 날려버렸으니...<br />

가능성이 무한한 젊음과 군의 조직을 융합시키는 제도를 도입시겼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br />
이스라엘의 군과 교육제도를 참고해서리~~~~

절감할수있는데도 그냥 진행할려던거를 중위때문에 어쩔수 없이 했다라고 밖에는 ...<br />
분명 떨어지는 돈이 장난 아니었을텐데요..분명 장난치고 있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