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아닌 것 같은데요?? 이부영은 노무현과 꼬마민주당의 같은 길을 갔던 사람입니다...<br />
<br />
노무현이 DJ에 의탁을 한 것처럼.. 이부영도 잠깐... 한나라당에 의탁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꼬마민주당은 당으로보기는 힘들기에.....) 열린당이 만들어지면서 바로 노무현과 합친 사람이지요...<br />
<br />
이 사람도.. 노통과 같이 지역주의를 망조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한나라당 시절에

이부영씨이 변신은 그야말로 양말 한짝 바꿔 신은 정도에 불과합니다 <br />
비록 한나라당에 가긴했지만 자신의 노선과 생각과 전혀 안맞아서 민주당으로 옮긴 경우지요 <br />

김부겸 빼고는 결코 좋게 볼 수 없는 자들이 한나라당 독수리 오형제들 입니다. 물론 그중 최고 악질은 안영근이었고요.<br />
<br />
이부영은 재야에서 정치권으로 들어온 시점부터 총기가 떨어진터라 애초부터 기대도 안했고요.

열린우리당이 창당하면서 온 것이군요. 그럼 결국은 dj에게 온 것은 아니니 이부영은 소신을 지킨 것이네요.<br />
더군다나 열린우리당시절이면 dj 사람들은 국민의 공적이 되었던 시기이니 이부영의 귀환을 탓할 사람도 없었겠네요. 오랫만에 듣습니다. 독수리 오형제... 골수 꼴통들은 그렇다치고 민주화운동 하던 사람의 한나라당으로 들어가는 것 보곤.... 다른 어떤 말로 그들의 행위를 곱게 포장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3김 시대는 보스 정치의 시대였으니 재야 내지 야당에 있던 분들이 YS 따라 민정당 들어간 걸 욕하기도 참 그렇습니다… 그들 중에 진짜 변절한 사람들도 있긴 한데,, 저는 제정구, 5형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손학규까지도 한나라당 전력을 문제삼지는 않겠다는 시각입니다.

장준영님과 어후경님의 시각이 저와 많이 비슷합니다. 대부분의 글이 제 마음을 들킨 것 같을 정도죠.<br />
전 박계동씨와 이부영씨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아마 이 분들이 한나라당에서 대표적인 dj저격수 역할을 하셨습니다. 뭐... 다른 꼴통들은 돌팔매는 상처 받지않았으나 저 분들은 dj의 민주화동지였고 제가 학교다닐때 저분들이 우리에겐 또하나의 스승이였기 때문에 변절을 더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br />
<br />
보스정치

그리고 제 기억에는.. DJ의 정계복귀를 가장 목소리 높혀서 비난 했던 사람은 야당 쪽에서는 노무현으로 기억을 합니다..<br />
<br />
왜냐하면.. DJ당이 일어서면.. 당시 꼬마민주당은...... 갈 곳이 없거든요.. 물론.. 이부영도 비판을 했고요...<br />
<br />
하지만 끝내.... 노무현은 DJ와 손을 잡았고......... 이부영은... 자기가 비판을 한 대상 YS, DJ중.. YS가 이미 없어진 한나라당으

제. 기억으론. 이부영씨는. 2002대선 당시. 이회창옆에. 있었고요. 대선전에. 정태춘님이. 어느. 공연에서. 사람들. 이란 노래에. 어영부영. 한다고. 했어요.

박계동과 이부영씨는 김대중 대통령 저격수 역할을 한 것이 맞습니다. 박계동이야 워낙 말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니 논외로 친다 하더라도 이부영씨는 한나라당 시절 정말 김대중 대통령에게 심하게 했었습니다.<br />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을 막는 걸 자기 사명으로 여기는 듯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김부겸 같은 사람은 같은 계기로 한나라당에 갔어도 그렇게 막나가지는 않았었습니다.<br />
<br />
저도 당시에는 저 양반이 아무리 한나라당에 갔더

이부영씨가 한나라당 시절 쓴소리 한 것은 이회창이 당을 장악하면서 이부영씨를 배제했기 때문입니다.<br />
그전에는 별로 쓴소리를 한 적이 없고 김대중 당시 야당총재를 공격하는 데 몰두했었습니다.<br />
그래서 더욱 제가 이부영씨에 대해 실망을 했었습니다, 한때는 대통령감이라고까지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전하고 다녔기에 정말 가슴이 많이 쓰리더군요.<br />
<br />
제가 정치인을 보는 안목이 이렇게 없나 자책감이 든 건

전 dj를 우상화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가 잘 될려면 그 마지막은 통일에 있다고 봅니다.<br />
그래서 노대통령의 특검이 많이 아프답니다. 아쉽구요... 더불어 깨끗한 대통령은 노무현대통령이였지만.... dj보다는 훨씬 떨어진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dj와 관련되면 아쉽고 까칠해지네요...

그렇게 이야기 하면 노무현대통령도 할말은 없을껍니다.. 비록 와싸다에서 노무현을 섭하게 하면 난리나는 분위기지만... 그리고 저도 역시 노무현을 대통령 선거에서 찍가는 했지만. 비판적 지지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br />
<br />
분명 노통은.. DJ의 적자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안티에 가깝지요.. DJ당내에서도요.. 또 원래.. DJ와는 완전 다른 노선을 갔고요........ 그래도 DJ는 암묵적으로 날라온 돌이 박힌 돌을

종남님 글에 공감하네요. 영원한 아군도 적군도 없는 곳이 정치인 것 같습니다.<br />
저같은 사람은 한번 보기싫으면 제가 피하는데... 평범한 사람은 못할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정치인. 김대중<br />
<br />
사랑하는. 정치인 노무현 ㅠㅠ ㅠㅠ<br />

사실 참여정부가 한나라당 등 수구에 기선을 제압당하고 휘둘리기 시작한 계기가 대북 송금 특검 수용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송양지인 같은 어리석음(감히 어리석었다라고 말해 봅니다)이었지요. 어떡하든 온 몸으로 막고 거부했어야 했습니다. 당시 노통에게 있어 DJ가 어떤 의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통적 민주당 고참들이 후단협이라고 만들어 후보 시절부터 흔들더니, 그래서 할 수 없이 열린우리당을 만들었는데, 사실 저는 민주당 깨고 열린우리당 만든 것도 충

김정호님의 말씀이 꼭 제 마음 그대로네요..

준영님 말씀에 공감가는 점이 많습니다. <br />
저도 대북송금 특검문제는 많이 안타깝기에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br />
(정치권에 있는 선후배들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br />
<br />
<br />
우선, 노무현 대통령은 평생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했습니다. 그분의 회고록에서도 그렇게 썼고요 참여정부 시절 노대통령의 측근들도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합니다. <br />
(유시민씨가 워낙 반DJ성향이 강해서

이승규 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긴 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