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알토를 2년 정도 불고 소프라노로 바꾼지 얼마 안됩니다.<br />
운지법은 관악기중에 쉬운편인 것 같습니다.<br />
거의 독학으로 했구요. 뮤직필드라는 동영상강의도 조금씩 참고합니다.<br />
요즘 어르신들이나 여자분들도 많이 하시는거 보니 어려운 악기는 아닌데<br />
깊이 들어가면 끝이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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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들어가면 쉬운 악기는 없지요. <br />
처음에 어느정도 성취감은 있더군요. 기본적 단계가 트럼펫같은 금관악기보단 <br />
쉽긴합니다. <br />
악기에 따라 소리 차이가 심해서 케니지 환상에 소프라노 가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br />
그런 소리 나려면 실력외에도 수백짜리 악기가 있어야 합니다. <br />
보통 알토로 시작하는데 알토의 장점은 음역대가 보통 가요나 팝의 원키와 비슷하기 때문이죠. <br
학원에서 배운지 1년 8개월 쯤되었습니다. 저는 호흡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다니시길 추천합니다. 학원을 많이 빠져서 그런지 지금도 복식호흡이 어렵습니다. 음표와 음표사이의 짧은 시간에 횡경막을 확장하면서 깊게 들여마시고 일정하고 길게 떨리지 않게 내뿜는 숨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상 초보의 답변이었습니다.^^
다른 악기보다 처음에는 쉽습니다 하지만 동호회 가입하시면 악기자랑하는 소리 많이 들으실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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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에 신경쓰지 마시고 정보 얻으셔서 레슨을 꾸준히 받으세요 레슨비 아끼지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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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 지나면 셀마로 뽕짝만 부는 주위 분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발휘 할수 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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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나라 라는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세요....
죄송하지만 케니지의 환상 때문에 섹소폰을 생각하신다면 포기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br />
저도 음악에 많은 관심이 있었지만 3년 정도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br />
우선 연습할 공간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아파트나 집에서 불면 엄청 소음공해 입니다.<br />
바닷가나 한강 둔치 같은 곳에서 연습해야하고 연습실을 이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br />
그리고 처음에는 소리가 잘 나지만 다음부터 실력 상승이 어렵습니다. 부단
독학 1년차입니다<br />
처음 6개월 거의 매일 1시간이상<br />
이후 6개월 거의 매일 3시간 토일요일 4-5시간<br />
왠만한 악보보고 연주는 가능합니다<br />
애드립 흉내만 내고<br />
삑사리 가끔 내고<br />
답은 하나 꾸준한 롱톤과 반주기만으로 하는 연습말고 악보연습<br />
가까운 연습실에 등록하시고 (보통 월 10만원) 꾸준히 지겹게 연습에 연습 하시다 보면<br />
정말 시작하기 잘했다 합니
댓글이 하나도 없다가 왕창 달렸네요... 많은 말씀들 감사합니다.<br />
일단 저렴한 중고제품하나 사왔습니다. ㅠㅠ<br />
오늘 이래저래 교본하나 구입했구요. <br />
이렇게 시작하면 뭐가 되도 되겠죠~ 많은 의견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br />
케니지... ㅎㅎㅎ... 꿈을 쫓아가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