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중행사 맞습니다.^^<br />
유통에 문제있는것이 아니고 비가 많이 오면 상추가 녹아내리거나 재배를 할수 없습니다.<br />
품귀현상이 나타나죠.<br />
야채가 다시 자라 시장에 유통되기전 공백기간동안 가격은 폭등합니다.<br />
올해는 이번 태풍으로 과일까지 농사 망쳐 가격이 폭등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추가 비쌀때 보면 박스당 11만원도 하는데 쌀때는 만원도 안하는 넘입니다.<br />
그런데 만원할 때보다 11만원할 때 상추의 상태가 더 안좋습니다...어떨땐 한박스에서 상태가 나쁜 넘들 이리저리 빼놓고 보면 손님상에 내놓을만한 상추는 반박스정도만 남는경우도 있지요...결국 20~25배정도 올라버리는 상황입니다. 업주입장에선 ㄷㄷㄷ합니다. <br />
일요일은 상추장수가 배달오지않아서 토요일에 일요일팔아야할 것까지 받을 때 상추값만 80
상추가 녹아 내리는것도 문제지만 그보다는 유통단계에 문제가 더 큽니다.농민들은 가격인상에 덕을 크게 못받고 소비자는 그부담을 다받는 구조 입니다. 유통단계를 최소화 해야 하는데 농산물 유통단계에 중개인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많다보니 개혁하기가 힘든구조 입니다.생각해보세요.우리나라 택배시스템을 보십시요. 전국 어디라도 2-3일이면 다 배달됩니다.택배에 크기에 따라 요금은 다르지만 저렴합니다.<br />
또하나에 문제는 직거래 문제 입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