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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인가요.

오징어귀때기님도 타격이 크겠네요.....ㅡ,.ㅜ^

상추 리필하면 무게 달아서 돈받는집도 있네요.<br />
상추값이 더 비쌉니다.

지금 고깃집 모임에 다녀 왔는데<br />
상추랑 양파.마늘<br />
불평없이 줬습니다.<br />
착한식당입니다.<br />
ㅠ.ㅠ

오늘 7000원 짜리 돼지불백 시켰더니 꼬마상추 4장 주데요...<br />
비싸다길래 "한 장만 더 주삼"이 소리가 안나오더군요...쬐끔씩 아껴 먹긴 처음이었습니다.

고기 먹으려면 농산물 시세도 알아하니 ...

ㄴ 내말이요..ㅎㅎ 상추 갯수 세가면서 쌈싸먹는 세상이라뉘..ㅎㅎㅎ

요즘은 고기에 상추싸먹는데 설마 상추 더 달라는 사람이 있을려고요?

고기 . 상추 각각 100그램씩 비교를 하니 상추가 5배인가 비싸다고 나오네요... <br />
<br />
상추 2달 사이에 8배가 올랐다고 하네요... 뭐 저희집은 밭이 있어서 농사를 짓고 사니..ㅎ

고기 . 상추 각각 100그램씩 비교를 하니 상추가 5배인가 비싸다고 나오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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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2달 사이에 8배가 올랐다고 하네요... 뭐 저희집은 밭이 있어서 농사를 짓고 사니..ㅎ

한봉지 천원하던게... 태풍오기도 전에 오는날 바로 4천원으로 올랐더군요.<br />

살기 참 팍팍한 세상입니다...그려<br />
그 흔하디 흔한 상추가 저리 비싸면<br />
(얼마 안있으면 제자리로 오겠지만)<br />
영세 음식업자들은 참 고전입니다.<br />

쌀때는 6~7000 원에도 살수 있지만 <br />
비쌀때 11만원까지 사봤습니다.<br />
<br />

그런데 매년있는 연중행사입니다...뭔가 유통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자, 베란다에 상추를 심어요.<br />
9월초순이 파종시기입니다.

그저께 10마넌주고 샀습니다.....ㅜㅜ

저같은 경우 고기 2점에 상추 2~3장과 깻잎 1장, 파절이,양파... 넣어야 먹습니다. 요즘은 고깃집에서는 먹을 수 없는 상황이네요.

근데 고기를 상추나 깻잎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나요?<br />
저는 그렇게 하니 이게 고기맛인지 풀맛인지 애매해져서<br />
그냥 고기 따로 먹고 , 상추는 따로 쌈장에 찍어 먹거든요

라면박스만한데 담긴 상추가 안비싸면 도매시장서 사천~칠천원하는데<br />
엊그제는 십만원하더라구요

전 고기 먹을때 상추 전혀 안먹습니다. 쥔장이 가져다 주면 그냥 바로 돌려보냅니다. 어차피 손도 안대니..;;<br />
요즘같은때 고깃집 가면 완전 사랑받겠네요.^^

매년 연중행사 맞습니다.^^<br />
유통에 문제있는것이 아니고 비가 많이 오면 상추가 녹아내리거나 재배를 할수 없습니다.<br />
품귀현상이 나타나죠.<br />
야채가 다시 자라 시장에 유통되기전 공백기간동안 가격은 폭등합니다.<br />
올해는 이번 태풍으로 과일까지 농사 망쳐 가격이 폭등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추 먹지마아아아아@@@@@@@@@@@@@@@@@@@@@@@@@

저도 회를 먹든 고길먹든 쌈 안싸먹어요.<br />
<br />
김치도 있으면 먹는 스탈이라..

상추가 비쌀때 보면 박스당 11만원도 하는데 쌀때는 만원도 안하는 넘입니다.<br />
그런데 만원할 때보다 11만원할 때 상추의 상태가 더 안좋습니다...어떨땐 한박스에서 상태가 나쁜 넘들 이리저리 빼놓고 보면 손님상에 내놓을만한 상추는 반박스정도만 남는경우도 있지요...결국 20~25배정도 올라버리는 상황입니다. 업주입장에선 ㄷㄷㄷ합니다. <br />
일요일은 상추장수가 배달오지않아서 토요일에 일요일팔아야할 것까지 받을 때 상추값만 80

여긴 그래도 남자들이라 리필 별로 안하는편인데 ㅎㅎ<br />
아줌마들 오면 막시킵니다 리필 막시킵니다.<br />
비싼거 뻔히 알면서 장난아닙니다.<br />
그렇다고 막주지는 않지만 민망한 상황을 만들곤 합니다.

저는 고기와 상관없이 그냥 상추쌈 좋아하는데요<br />
집에서 거의 매일 상추쌈합니다<br />
<br />
이제 배란다에 상추를 심어야 할때인가 봅니다.

상추가 원래 강 주변에 심었던 거 아닌가요? 뭐, 사대강이 영향을 줬을 수도.... 아님 말구.... <br />
저는 라면 먹을 때도 상추 한 줌 짤라서 넣어서 먹는디..... 상추 대신 넣를꺼 없나요?

안 먹음 되죠.

저는 고기와 상관없이 그냥 상추쌈 좋아하는데요 2. <br />
<br />
고기와 워낙에 드런 음식이다보니 야채섭취를 많이 해야 할거같아서 그럴거 같고요 <br />
<br />
햄버거 같은게 초대박 드런 음식이 된게 ...기름기에 비해 야채 섭취가 무지 적은거라데요 <br />
그런것도 야채 많이 해서먹으면 별문제 없다는 식으로 누군가? 가 얘기하는걸 본적이 있어요

상추가 녹아 내리는것도 문제지만 그보다는 유통단계에 문제가 더 큽니다.농민들은 가격인상에 덕을 크게 못받고 소비자는 그부담을 다받는 구조 입니다. 유통단계를 최소화 해야 하는데 농산물 유통단계에 중개인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많다보니 개혁하기가 힘든구조 입니다.생각해보세요.우리나라 택배시스템을 보십시요. 전국 어디라도 2-3일이면 다 배달됩니다.택배에 크기에 따라 요금은 다르지만 저렴합니다.<br />
또하나에 문제는 직거래 문제 입니다.<br

저는 고기먹을때 고기만 먹습니다. 원래 상추에 싸먹지를 않습니다 .ㅡ,.ㅡ;;

농산물 직거래시 농민들이 판매상이 챙기는 중간마진을 챙길여고 하고 소비자는 저렴히 구입 할여고 하니 거래가 활성화. <br />
안대고 있습니다<br />
<br />
이거 절실히 느낍니다. 직거래 이용하려고 몇번 시도해봤는데 그냥 우리집근처 시장가격보도 세게 부르더군요<br />
그래서 이미지가 상당히 부정적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