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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갔었는데 워찌나 꼬불거리고, 볼거리를 즐길라면 깊숙히 들어가야 해서요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차가 없으면 길거리에 흘리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애요....

예전 가족여행 갔던 곳인데 금산(보리암), 가천다랭이마을,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부림, 미조항, 탈공연예술촌 등 큰 볼거리는 없지만 아기자기 합니다.<br />
홀로 버스타고 카메라 메고 유유자적 여행하시기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도로도 해안을 따라 있어서 풍광도 좋고요.<br />
혹 다랭이마을 가신다면 민박집 일박과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 막걸리집에서 일잔 추천 드립니다.^^

남해는 다른지역보다 차없이 다니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남해 보리암 추천합니다.<br />
보리암 차가지고 올라갔는데 무시무시한 경사에 제 차가 쩔쩔매더군요.<br />
물론 보리암 올라가는 미니버스도 있습니다.<br />
시간많으면 모르겠지만 차없으면 매우 불편할겁니다.<br />

남해도는 해안도로 드라이빙이 좋습니다.

차 없으면 남해 갈데가 없습니다. <br />
버스가 수시로 다니는 동네가 아닙니다. <br />
삼천포쪽과 광양쪽에서 들어가는 다리 2개 모두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남해에 가시면 관광지도 있습니다. 하루코스, 1박2일 코스 등 상세하게 안내돠어 있습니다. 첫날 여장 푸시고 느긋하게 지도 보시면서 결정하셔도 됩니다. &#160;차 없이는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차라리 렌트라도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미국마을에도 예쁜 팬션 많더군요.

하동쪽도 괜찮습니다...<br />
남해 내에서는 보리암만 가본 기억이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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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사천대교(?)-남해-하동(쌍계사)... 며칠 계실지 몰라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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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신 후 숙박과 맛집 관련 정보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해주셨네요.<br />
사실 가방에 사진기. 얇은 책 한권.휴대전화..<br />
이렇게 넣고 터벅터벅 걸어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요.<br />
속초쪽이나 통영쪽은 대중교통으로 다니기가 좋은데요.<br />
거리와 시간 문제로 남해는 조금 어려울 것 같네요,<br />
어떻게 할까 고민을 조금 더 해봐야 할 것 같네요.<br />
덧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