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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그냥 해변에서 평소 부는 바람 정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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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판 롱스커트.. 든.. 팔랑거리는 치마든............ 전혀 보이지 않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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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대전 처자들 준비성 하나는 알아줌............... ㅡ,.ㅡ

과육은 벗겨 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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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 씨앗만 빼서 께끗하게 씻어서 말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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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른 후 껍질을 까면 속살이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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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프리이팬에 볶아서 하루에 몇알씩 드시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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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두려움이 없어지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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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밥상이 풍성해집니다...ㅠㅠ

음음음... 그래도.. 한웅큼은 줏어 갖고 왔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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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껍데기 보존할려고........... 버리는 중...

그거 잘 못 만지면 옻 오릅니다. 집안에 가져가시면 똥 냄새 진동합나다.

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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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만간 꼬리 흔드는 강아지 말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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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위에 있는 강아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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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용으로 쩝..하구 말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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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너그릇은 나오겠쥐.....ㅠㅠ

아마 추석지나야 알맹이가 영글겁니다.

아직 좀더 익어야합니다. 사과로 비유하면 풋사과입니다.

은행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면 그냥 버리시고 사서 드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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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자체는 쓸데도 없고 냄새도 장난아닙니다. 원래는 삭혀서 씨만 빼서 씨도 까서 해야합니다.<br />
돈보다 드는 비용이 많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