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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사무실인데 하도 조용하길래 담배피우러 나갔다가 무서워서 바로 들어왔습니다.<br />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ㄷㄷㄷ
태풍 온다고 창에 테이프 잔뜩 붙이고 나왔는데 괜히 붙였나봐요...ㅜㅜ
어제 저녁... 부산 출신에다가 태풍에 트라우마가 있는 마눌이 <br /> <br /> "우리도....... 신문지 붙혀야 되는 것 아냐????"<br /> "우리집 유리창 깨지면.. 대한민국 유리창은 다 깨질꺼야.. 붙힐려면 니가 붙혀라....."<br /> <br /> 했다가....... 제 몸이 유리창에 붙을 뻔 했습니다...... 물 세례 받아가면서요............
하여튼 대전은 천재지변 으로 부터는 축복받은 땅 입니다. 대전으로 이사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