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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어디신가요?? <br /> 평택 18층 저희집 창문도 벌써 벌렁 벌렁합니다....
어디신가요? 전남?
지역이 어디인가요?
넹 볼라벤의 중심이 가까웠던 목포...<br /> 올라가는 중이라는데...<br /> 아직위력발휘중<br /> 어제 울집 아부지집 유리창 손보고<br /> 가게 대형유리창 작업하고 지금 가슴조이고 있답니다<br /> 간판아~! 잘 ㅂㅓ텨라~~!!
앞베란다쪽은 커텐거둬볼 생각은 아예못하고<br /> 조그만 뒷방 창문으로 보니 어떤집은 전멸.ㅠ.ㅜ<br /> 지금도 창문깨지는 소리가 몇시간째 ㅠ.ㅜ 입니다
영춘님 피해없이 무사히 넘기시길
저희 옆동도 유리창 날라간집 여럿 있고 <br /> 관리실 방송에 어디쪽 파편 날라가니 차빼라고 연신 방송해대네요...<br /> 48년 살면서 가장 무서운 태풍입니다.<br />
나.참.<br /> 갑자기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노래가 머리속에서...<br />
에궁... 오후 일찍 퇴근해서 집단속 좀 해야겠습니다. ㅠㅜ
제 눈 앞에서 그 광경을 목격하면 두 다리가 후덜덜할 것 같습니다.<br /> 피해가 적게 잘 넘기시길...
네 감사함다...집유리창이야 얼마안하는데...점빵이 걱정이에요<br /> 바람좀줄면 둘러보러 나가봐야죠<br /> 작년엔 공중전화박스가 도로한복판에 날아와더라구요<br /> 어제오늘 장사는 굶어야 하나봐요
창원인데도 바람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 전라도 충청도 태풍 피해가 크겠네요...
그나저나 SBS최고은기자 넘 불쌍합니다<br /> 남자를 내보내지 아무리 직업이래도...<br /> 마눌님도 너무한다고 거드네요..ㅠㅜ<br /> 아~바람이 또오는것처럼..창문때리는 소리가 대포가타요...
광주입니다. 아파트 입구 지붕(아스팔트 싱글)의 한쪽 면이 모두 날라갔습니다. 아파트 옥상은 어떠할지 걱정되네요. 바람피해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집에 아이들만 있어 출근도 미루고 집에 있네요. <br /> 저도 가장 무서운 태풍이 될 것 같습니다. <br /> 와싸다에서도 방송의 과장이 심하다고 글을 남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직접 경험하고 있는 분들에겐 방송이라도 봐야 살 것 같습니다. 지금도 아파트 방화문까지 흔들려서 무섭습니다
방화문 흔들려도 잡고계시면 안되여~!
혹시 귀댁의 발코니창 유리에도 테이프 또는 젖은 신문지를 붙여 놓았는지요
방화문 집 밖이여서 계단 창문단속만 했습니다. <br /> 김지선님 어제저녁 신문지는 10분마다 물뿌려야서 한시간만에 포기하고 테이프 신공발휘 했습니다.<br /> 본가에 가서도 해드렸는데 아버님은 할필요없다고 거부하시는 것을 어거지로 해드렸네요. 바람 이번에 무섭습니다. 다들 대비 잘하세요.
영춘님... 저희 동네는 아무일도 없던데요? <br /> <br /> 그나저나 점빵 이상없기를 기도할께요.. 오늘 손님 없으면.. 매출 올려드리러 돈가스나 먹으러 갈까요?
서울경기분들 꼭 대비하셔요<br /> 방금 차 살피러 다녀왔는데<br /> 동마다 열집이상이 반파 완파<br /> 그중 세집은 창틀까지 뽑혔어요 살벌하고<br /> 그장면보니 가슴이 찡합니다
위의 제 동영상보세요....관건은, 창틀과 창샷시와의 틈에서 일어나는 충격입니다...거기만 물에젖은 신문지로 강하게 틀어막아서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훈님이야 재벌이라 존데사시지만 저가튼 영세민은 ....비만와도 <br /> 덜컥합니다<br /> 오늘 쉬어요 점빵 가봐야 하는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