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에 맥클래식이란 컴터를 처음 써보고... 세상에 이런 컴퓨터가 있다고 놀랐습니다. 그 이후 대학원 졸업할 때 석사논문 작성을 위해 아래 한글을 처음 배우면서
맥킨토시와 멀어졌죠.
역사에 "만약"이란 게 없다지만, 맥킨토시가 아니었으면 윈도 95가 늦거나 못 나왔을 것이고, 아이폰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쯤 '옴니아 5'를 2년 약정으로 쓰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비록 폭스콘의 자살로 욕을 먹지만, 애플은 새로움을 여는 창의성과 소비자에게
주는 만족감으로도 사회적 기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것 베끼더라도, 세금을 탈루하더라도 수해 성금만 100억 낸다고 사회적 기여를
다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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