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운동 시작한 뉴비입니다.
이제 누적 라이딩 겨우 100 킬로미터에서 몇길로만 빠지는 정도입니다.
주로 타는 길은 '삼전동'에서 탄천을 따라 한강으로 들어서서
인천 방향으로 가다가 리버시티 근처의 공원 정도까지 다녀오는데요...
궁금한건,
한강변에 이르면 길이 좋아서 괜찮은데
탄천쪽 길은 길에 자잘한 균열이라던지 길이 평탄하지 못합니다.
이쪽 길을 한강변에서 타듯이 자전거를 타면 전해지는 충격이 턱~턱~ 만만치 않습니다.
손목이나 엉덩이는 참을 만 한데...
혹시 차체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정도인데요...
림이라고 하나 ?? 바퀴 둥근 프레임 있지 않습니까??
그거 이 정도의 충격을 계속 주면 원형이 틀어지지 않을까요 ?
하이브리드 중에서도 바퀴가 로드에 가까울 정도로 얇은 바퀴입니다.
비싼 자전거는 아니지만, 자전거 보호를 위해서라도 천천히 다녀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