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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대비 아들의 조언 ㅡ.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27 18:05:58
추천수 1
조회수   1,566

제목

태풍대비 아들의 조언 ㅡ.ㅡ;;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큰 유리창에 포장용 테잎을 볼라불자 했더니만



아들 왈..



신문지에 물 뿌려서 유리에 붙여 놓으면 그게 테잎보다 낫거등요..



ㅡ,.ㅡ;;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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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2-08-27 18:08:55
답글

문제는 신문지가 없다는게 함정.,

ljc9661@yahoo.co.kr 2012-08-27 18:09:55
답글

명석한 아들두셨네요.

우경운 2012-08-27 18:10:47
답글

방금 인터넷 검색해보니 신문지가 더 낫다고 하네요 ㅎㅎ<br />
근데 초속 47m/s 엄청난 놈이군요.

이지강 2012-08-27 18:11:18
답글

신문은 4시간마다 한번씩 물뿌려줘야 하는 것이 흠.......

백경훈 2012-08-27 18:23:19
답글

지강님 신문지 붙이고 테잎까지 볼라보아요..<br />

고용일 2012-08-27 18:31:38
답글

좋은 방법이네요.<br />
<br />
.창문이 창호지인데 ..그래도 괜찮죠?<br />

이후용 2012-08-27 19:20:19
답글

못 믿겠는데요? ㅋㅋㅋ

남두호 2012-08-27 19:29:15
답글

뒷 베란다 유리는 전면 선팅을 했는데<br />
귀차니즘으로 앞 쪽은 안 했는데 갑자기 후회 됩니다..<br />
태풍 지나가고 앞 유리도 전면 선팅해야 할까봅니다.. <br />
<br />

이종호 2012-08-27 19:50:25
답글

울집은 아파트라 유리창이 통유리인데 워떡해야 하는지.....ㅡ,.ㅜ^

lhw007007@hotmail.com 2012-08-27 20:19:46
답글

어르신이 잡고 쥬무셔도 안되겠죠? 저희집은 어제 저녁 테이프 붙이고 오늘 저녁엔 신문지 붙여야겠네요.

이종호 2012-08-27 20:27:35
답글

울 아파트 관리실에서 테이프 붙이라는 소리는 없던데....걍 외출할 때 간판에 맞지 않게 조심하라는 말만....

이희덕 2012-08-27 20:40:24
답글

학교 갔다온 중1 아들왈 "아빠, 가스 전기 끊어지는거 대비해 부탄 가스하고 양초 충분해요? 엄마, 밥도 미리 많이 해놔야 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자슥 군대 안가고도 비상상황 대비는 할 줄 아는구만~

우용상 2012-08-28 00:11:10
답글

손주 잘 보셨네요... =3=3=333

강신구 2012-08-28 08:03:03
답글

똑똑한 아들을 두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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