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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br />
뭐 먹을수도 있지 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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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루 땡기지는 않네요.

헉...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제가 이상한가..

접시위에서 살이 발려진 생선이 움직이는 것과 별 차이를......

글세요 대가리가 있어서 그렇지 대가리만 없다면 ... 생선회도 먹는데 그거보다는 조금 혐오 스럽긴 하네요. 정력에 좋다는 소문이 나야 우리나라에 있는 황소개구리 멸종을 시킬수 있는데 말이죠..

좀 혐오스럽게 느껴지는 건 음식문화의 차이로 생각하시면 되지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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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렇네요. 생선도 그렇게 하긴하지요. 아마 사지가 있는 동물이고 해서 더 혐오스런것 같습니다.

회를 먹는 것이므로 식문화로 간주면 될 것입니다.<br />
그런데 생명체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살아 있는 머리를 같이 내 놓은 것은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br />
물론 우리나라와 중국 등의 몇몇 나라에서 음식재료의 신선함을 보이기 위해 위와 같은 데코레이션을 하는 경우는 있죠. 예를 들면 활어 생선회에 생선의 대가리를 같이 놓는 방식이나 중국의 골요리 등등...<br />
아무튼 국적을 불문하고 엽기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 것 같

생선대가리 같이 나와서 눈 껌뻑껌뻑하는거랑 똑같은데요뭐.<br />
다만 개구리가 표정이 훨씬 풍부하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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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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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삶아버리거나 구워버리지....

인간이 할짓은 아닌듯 싶습니다.

국내에는 잘 없습니다만,<br />
중국은 구이나 탕요리가 많습니다...<br />
근디...회로는 저도...........묵고싶지않아요.....

개구리 회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나고 하더군요.<br />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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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생선활어회도 즐기지는 안효ㅡㅂ니다.

저도 회 뜨고 하지만,<br />
생명을 취할 때는 가급적 고통을 적게, 짧게 하는 것이 예의라 생각합니다.<br />

새우볶음이나 오도리 회는 잘 먹으면서도 <br />
개미나 메뚜기 먹는다고 하면 혐오스러워 하거나 야만인 취급하는 사람도 있지요 <br />
가만 생각해보면 오징어도 참 징그럽고 혐오스럽게 생겼어요. <br />
다만 어렸을적부터 자주 보아왔고, 자주 먹어왔으니 자연스럽게 느낄 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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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럽기로는 개구리보다는 게 요리가 갑이죠. 이건 머 외계인 변종도 아니고... <br />
개구리는 그래도 눈이 얼굴에 붙

대가리와 팔만 남았는데도 살아서 허우적거리는데, <br />
혐오스러울 뿐만 아니라 솔직히 생명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br />
생선회도 눈껌뻑이게 해놓는다던데 마찬가지구요.<br />
개가 됐든 어떤 동물이 됐든 죽음의 순간은 가능한 짧게 해줘야 합니다.

개구리 굉장히 아프겠지요?

움직인다고 해서 무조건 아플 것이라는 선입견은 버리시길...<br />
이미 죽었어도 그냥 반사적으로 꿈뻑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br />
사자에게 목을 물린 동물들도 눈 끔뻑이며 움직이지만 이미 엔돌핀이 뿜어져 나와서 고통은 없다고<br />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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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생 때 횡단보도를 무리하게 뛰어 건너려다 막 출발하는 오토바이에 좌측팔을 세게 부딛혔고<br />
오토바이는 나동그라졌는데요.<br

※ 비위 약한 분들은 무조건 패스 하세요. 제 댓글만으로도 힘드실까봐 수정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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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먹는건 이해 하겠는데 최대한 고통을 짧게 해서 죽이는것이 그나마 <br />
생명에 대한 예의 아닐까 합니다. <br />

산낚지 생각나는데요. 꿈지럭 거리는거 잘 먹잖아요 ㅡㅡ;;

빨대 꽂아 담즙 뽑아 마시는 거 보면.... 으....<br />
저런게 진짜 고통 아닐까요. 고등동물 일수록 고통을 심하게 느낄 것 같습니다<br />
좀 더 본능이 강한 하등동물 일수록 고통은 적게 느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요<br />
개미 허리 잘랐을 때 과면 큰 고통을 느낄지.... 그래도 끈질기게 도망가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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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이 모든건 인간의 생각 기준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