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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홀릭"이라는 싸이트 추천 합니다.<br />
저도 작년에 아들녀석 외고 보내는데 이 싸이트에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br />
내용이 알차고 좋습니다.

요즘은 자기주도 학습이 대세입니다. 그러니까 공부는 본인의 몫이라고 보아야죠.<br />
그리고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고 공부 잘 하는 것도 아닙니다.<br />
그래서 효율성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헉..<br />
우리집 아들놈하고 같네요.<br />
학교에서도 공부는 열심히, 수업중에도 눈돌리지 않고,<br />
선생님들한테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놈으로 평가받는데<br />
내신용 시험은 죽을쑤고,<br />
그나마 모의고사는 내신보다 쬐금 성적이 더 좋게 나오는데..<br />
좋은 방법이 저도 궁금합니다.<br />

그런데 효율적인 학습방법은 어느 누구도 강요해서 된다는 게 아니라는 거죠.<br />
다 본인의 몫이니까요.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공부엔 정말 답이 없죠. 그나마 많이 보면 오르는 과목들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때 오래공부했다(=열심히 공부했다)고 성적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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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기본적으로 암기보다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암기를 하면 오래 남지만 이해도가 떨어지는데 암기를 해봐야 기억도 오래 남지 않지만 약간의 변형된 문제만 나와도 적응이 어려워 '아는 문제인데 틀렸다'는 말이 자주 하게 됩니

이명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직접적인 책을 찾으신다면 "공부기술"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공부하는데 성적이 안오른다면 분명 그만큼 이유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br />
공부방법보다는 그 이유를 우선 찾는게 필요할것이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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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것(부모세대의 열심히)도 사실 요즘 아이들(요즘의 정상적인 ㅎㅎ)의 상태로 봐선<br />
이상합니다. ㅎㅎ...대부분 정상적인 경우에 요즘 아이들은 열심이란 단어가 머리에 없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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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것이 필요하다고 보

그룹스터디를 한번 시켜 보세요...<br />
특히... 공부 잘하는 애들과... 한번 묶어주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br />
선생이 가르켜줄 것이 있고. 같이 어울리는 친구한테 배울 것이 따로 있는 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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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요령입니다. 무작정 외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요령과 효율이 중요하지요...<br />
별 노력도 안하면서... 성적이 잘나오는 애들은 보면 이런 요령이 좋습니다...<br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안 좋으면<br />
열심히 공부안한겁니다. 일단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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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오래 들여다보는게 열심히 공부하는 게 아니죠.<br />
집중해서 최단시간에 외우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런걸 못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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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으로는 1일 30분이라는 책이 있습니다.<br />
http://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본인 스스로 찾는것도 중요한 공부지요...잉???....답변이 산으로 갔습니다..ㅎㅎ

여주에 사는 중3 처 조카가 주말마다 저희 집으로 와서 공부를 하다가 가는데, 걔가 그런 케이스네요. 평소에 정말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갈수록 떨어지는...<br />
큰 처형댁 처조카가 주말마다 저희 집에서 제 애와 그 애 둘을 데리고 공부를 도와주는데, 제 애는 주로 문제 풀이, 여주 조카는 공부 요령을 알려주더군요. 겨우내 그렇게 공부한 뒤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공부 요령의 문제가 크다고 하네요. 큰 처형댁 조카가 자기도 워낙 힘들

일단 열심히 하는 경우라면 희망이 있습니다. 제 경우도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은 그저 그랬습니다. 어느날 선생님 한분이 공부하는 요령을 전수(?) 해주셨습니다. 거짓말처럼 눈이 확 뜨이더군요. 그뒤론 열심히해도 그저 막막했던 공부가 좀 편해지고 즐거워지더군요. 잘 맞는 스승을 찾아보세요.

중2때부터 성적에 신경쓰는 건 <br />
대입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바보같은 짓이라고 보구요.<br />
요즘 선행학습 시키면서 애들 잡는데...<br />
제가 알기로 90년도 대입 수학 수준보다 지금 수능 수학 수준이 더 떨어질 겁니다.<br />
제가 공부하던 때보다 본고사때 수학 수준이 더 높았구요.<br />
예전보다 애들을 더 잡는데 실력은 더 줄어요. 물론 예전 고1 수준보다 지금 고1의 문제풀이<br />
실력은 뛰어날

권윤길님 여기 회원님중에도 있습니다...<br />
마나님께서 동생을 스파르타식으로 교수님 만드신분.<br />
덕분에 누나한테 고마워하며 산다네요.<br />
아, 동생이 아니고 신랑이 회원입니다 ㅎ

작년에 큰애를 고교에 보내고 보니 선행학습보다는 자기주도 학습이 제일 좋은 공부 방법인것 같습니다.<br />
공부도 자기가 해야지 강요하고 학원보낸다고 잘할수는 없는거니까요..<br />
학교공부 충실히하는것이 가장 기본이고요..<br />
회원님들께서 좋은 의견 많이 올려주셨으니 참고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봅니다.

공부방법론이 분명 있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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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동안 공부하다가 분명 이건 내가 돌대가리이거나, 신께서 날 놀리는 거라는 생각이들어 <br />
공부방법론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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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론도 하나의 과목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중요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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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체계나, 공부방법론을 도외시한채 죽치고 앉아서 책만 읽는건 순간의 <br />
단편적인 지식에 불과하겠지요.

제 경험담을 보자면...<br />
학력고사 세대인데 암기과목이 반타작도 안되는 형편이었습니다. 반면 수학, 과학은 전국에서 손가락 내에 드는 수준이었죠.<br />
아무튼 대학은 들어갔는데 적성에 안맞아서 때려치고 재수를 했습니다.<br />
노량진 학원을 갔는데 강사들 수준이 대단하더군요. 두어달 강의 들었더니 암기과목 거의 다 맞더군요. ㄷㄷㄷ<br />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던 것이죠.<br />
위에 다른 분들께서 많이 조언

공부 방법도 중요합니다. <br />
근데, 타고난 머리가 제일 중요하더군요.<br />
어찌어찌 공부해서 비슷한 성적끼리의 학생들이 같은 학과에서 만났는데,<br />
다른 친구들은 같은 대학수업 듣고 적당히 놀면서 공부하는데도 성적은 저만치 앞서가더군요... ㅠㅠ

본인 의지인것 같습니다...... 능동태로 책상에 앉느냐, 수동태로 책상에 앉느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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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모가 이해시키려 해도 안되죠... 본인이 공부하려 하지 않으면.<br />
해도 안된다는 말은 저는 믿지 않습니다. 안하는 것이죠.

부산을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을까. <br />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예전에는 걸어서 가거나 말을 타고 갔을 것이다. <br />
지금은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사람도 있고, 승용차로 가는 사람, KTX로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br />
그런데 KTX를 타고 간 사람이 해운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동안, 승용차나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사람은 <br />
비좁은 좌석에서, 또 막히는 차 안에서 피곤한 여행을 하고 있을 것이다.

특목고를 보낼 생각이시라면 마음이 급해지고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야 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br />
독서가 최곱니다. 만화책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독서에 취미를 갖게 하고, 공부하는 방법론은 부모님이 자기주도학습관련 서적을 구입해서 아이에 성향에 맞게 지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안되신다면 주변에 자기주도학습 센터에 두달 정도 보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근자엔 지자체에서 무료로 하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성적이 안오른다는건 시험을 못본다는 뜻이겠죠?<br />
그러네 아는것과 성적이 항상 같은건 아니죠.<br />
실수가 많아도, 문제의도를 파악하지 못해도, 암기를 못해도, ㄱ메산이 느려도 성적은 나쁘지요. <br />
원인이 뭔지는 아이를 보고 찾으션야 할듯합니다.<br />
일단 이해를 하고 있는지 대화하면서 확인해 보시는것도 좋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왜 틀렸을지 그걸 점검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외근 나갔다 오니 답변이 많네요 관심 감사합니다 ^^ 천천히 읽어 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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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 이유는 사실 친구는 좋은 학교을 원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애가 공부에 나름 관심이 있고 열심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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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려고 하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안 나와서 아이가 더 실망하는것 같아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없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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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입니다 ...

이해력이 좋어야 하죠. 윗분들 말씀처럼 공부방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